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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6일 방송듣기
2011-05-27 14:04:55 cri

[편지 왔어요]

남: 편지왔어요, 오늘은 한국의 김연준 청취자가 보내준 메일 사연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아카시아 향기 그윽한 5월 입니다.

들판은 모내기로 분주한 농부와 이앙기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제가 살고 있는 곳은 다음 주 정도면 모내기가 거의 끝날 것입니다.

매력적인 강서 지식경연 수상자가 중국여행을 시작했다는 내용을 cri 한국어 홈 페이지를 통해서 잘 보았습니다.

한국단파클럽 고재영 회장님께서 특등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울러 한국어 방송이 아시아국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이번 여행에 임하셔서 함께 여행하는 다른 언어권의 청취자와 우정을 돈독히 하고 매력적인 강서의 참 모습을 보고 느껴 청취자에게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에서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5월 1일이 근로자의 날이고 5월 5일은 어린이 날이며 5월 8일은 어버이 날입니다.

또한 5월 11일은 입양의 날이고 5월 15일은 스승의 날이자 가정의 날이며 5월 16일은 성년의 날로 기념하고 있고 5월 21일은 부부의 날이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직장과 사회단체, 정부에서도 여러가지 행사를 갖는데 한국정보통신부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하는 우리가족" 이라는 주제로 기념우표를 발행하기도 하였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가치가 있다면 그것은 "가족"일 것 입니다.

가족은 힘들고 지칠 때 어머니의 따뜻한 품과 같은 안식처이며 인생의 실패와 절망의 순간에도 오뚜기 처럼 다시 일어서게 하는 희망이 되기도 합니다.

세상 어디에도 가족처럼 서로에게 한 없는 사랑을 내어 주는 존재는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성공한 사람들이 인터뷰에서 늘 사랑하는가족이 가장 큰 힘이었다며 가족에게 고마움을 돌리는 모양입니다.

최근 몇 주간 청취자의 벗 프로 "청취자 핫 라인" 코너를 통해 소개된 중국 내 조선족 청취자들의 육성으로 전해지는 내용을 들으면서 가정의 달인 5월에 진정한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한번 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넉넉하지 않은 고단한 삶을 살아 오면서도 자식을 훌륭하게 성장시킨 사연, 자신이 장애를 갖고 있지만 연금을 아껴 병있는 자를 치료해 주고 학비가 없는 학생에게 학비를 대신 내어 주신 청취자,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자식 처럼 돌 봐 학업에 복귀하게 하고 이들이 대학에 진학하여 사회의 일원으로 아름답게 성장시킨 청취자의 사연, 의학의 발전을 위하여 자신의 신체를 사후에 기증한 사연 등 모든 내용이 감동적이었는데 이러한 우리의 유전자가 오천년 역사속에 소멸되지 않고 자랑스럽게 한민족을 지키고 있는 밑거름이 된 것이며 중국내 14번째인 소수민족인 조선족이 다른 민족으로 부터 존경 받고 있는 이유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장춘의 윤영학 어른신의 선행과 질병 치료 관련 내용도 있었는데 윤영학 어른신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프로그램 중 일부 프로는 다시듣기가 가능하지만 몇 개의 프로는 다시듣기가 불가능합니다.

특별히 청취자의 벗 프로는 다시듣기가 가능하도록 매주 cri 홈 페이지에 올려 주셨으면 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김연준,

남: 여러모로 상세하게 모니터링 해 주신 김연준 청취자 고맙습니다. 청취자의 벗 프로도 다시듣기가 가능하도록 빠른 시간 내에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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