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흑룡강 상지의 강효삼 네티즌의 사연입니다.
여: 부모의 의미
자식을 가진 부모의 의미는 무엇일가요? 누구는 부모는 관리자라고 합니다. 자식을 관리하고 감독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늘 엄격만을 강조하는데 물론 귀한 자식일수록 매 한개 더 때리라고 눈먼 사랑을 하기보다 엄격한 것이 자식교양에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허지만 이 역시 주고 보살피는 기초에서 진행되여야 하기에 나는 이렇듯 자식을 위한 모든 부모들의 로고를 종합하여 자식 앞에서 부모의 역할은 이 세상에서 가장 헌신적인 《봉사》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부모의 의미는 봉사입니다.
태여나 자라서 성년이 될 때까지 부모는 봉사합니다, 헌신합니다, 자식을 위하여ㅡ!
아무것도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는 봉사이기에 나는 이를 무한의 봉사, 최고의 봉사라 하고 싶습니다.
그렇습니다. 그것을 일러 이 세상 최고의 봉사라고 하는 것은 그것이 옳바른 인간육성이라는 이 거대한 미래 비전프로젝트이기 때문입니다. 이 봉사는 초불마냥 아픔의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지혜와 정력과 재부를 다 태우고도 더는 태울 것이 없을 때 그 눈물마저도 태우는 아낌없고 충성스러운 봉사요, 뜨겁고 부드럽고 넉넉하게 배려해주는 가장 효률적인 봉삽니다. 그리하여 이런 봉사가 그대로 자식들의 성장 발전에 진정한 에너지로 작용하게 됩니다.
허지만 이렇듯 온통 자식에 대한 사랑으로 충만된 봉사라 하여 결코 원칙이 없거나 질서가 없는 눈 먼 봉사는 아닙니다. 인간을 만들기 위해 잘못을 감싸고 어루만져주지 않고 똑바로 지적해주는 흑백이 분명한 봉사요, 잘못을 치유해주는 높은 인격의 륜리적 봉사요, 가슴을 열어놓고 차근차근 도리로 일깨워주는 열린 봉사입니다.
하여 따스한 해살 아래선 절로 두터운 옷을 벗게 되듯이, 자식들 스스로가 자기의 잘못을 뉘우치고 바른 길에 들어서게 합니다. 부모의 봉사는 끝없이 이어지는 사랑의 연속이요, 보살핌의 성역없는 경지요, 그렇다고 무절제한 것은 아니여서 자식들이 제발로 걸을 수 있을 때는 가다가 넘어지면 일부러 랭정하게 지켜보면서 스스로 일어서도록 용기와 힘을 북돋아줍니다. 이렇게 부모는 야량있고 여유있고 절제있는 원칙의 봉사를 합니다.
물론 세상의 모든 부모들이 죄다 이렇게 자식에게 알뜰봉사를 하는것은 아닙니다. 어떤 부모들은 오로지 자식앞에 부모의 위엄이나 권위를 세우려고만 하면서 사랑하고 리해할 줄 모릅니다. 그런가 하면 또 어떤 부모는 사랑만이 부모의 섭리라며 무조건 주기만 하는 것으로 엄격한 교육을 대체하는가 하면 어떤 부모는 한심하게도 아예 제 피붙이를 아랑곳하지 않고 버리는 것으로 부모의 의미에 먹칠을 합니다. 허지만 이 세상 많고많은 부모들 중에 이런 부모는 극히 소수이고 대다수 부모들은 자식이 있게 되면서부터 《봉사》라는 이 성스런 책임을 리행하여 자식들의 심목중에 부모의 존재가 가장 숭고한 형상으로 자리매김하게 합니다.
허지만 간단없이 진행되는 이 봉사끝에 남는것은 무엇일가? 자식을 끝내 성공시킨 부모된 긍지와 희열일수도 있겠고 아니면 눈물어린 추억이나 고달픔으로 즐거움과 고통이 함께 뒤따를수도 있겠고 세상살이는 아주 복잡다단하여 동기와 목적과는 다른 결과도 있을수 있겠지만 그래도 후회만은 없는 봉사다. 더우기는 합격된 부모들의 이러한 철저한 봉사는 자식들로 하여금 부모의 로고를 가슴으로 감득하여 부모에게 효성하는 한편 부모의 봉사정신에서 배우고 깨우쳐 자식이 부모가 되면 부모를 본받아 다시 자식들에게 이러한 희생적이고 절실한 봉사를 하는것으로 우리의 인류가 아름답게 대를 이으면서 훌륭하게 거듭나게 할것이다
오늘 새로운 상품시대의 도래로 하여 격변기를 맞는 우리 조선족가정은 그 어느때보다 부모들이 자식들에 대한 과학적이고도 합리적인 봉사가 절실할 때다. 그것은 새로운 시대의 변화로 하여 자식들의 절대적의지인 가정이 그 어느때보다 심각한 해체의 위기를 맞으면서 부모의 사랑이 고갈되여 생명철학의 동력으로 되는 사랑이 더더욱 필요되는 시점에 도달했기때문이다. 하여 가족을 위하여 민족의 장래를 위하여 이제 우리의 부모들은 방향을 잃지 않는 훌륭한 자원봉사자가 되여 가장 헌신적이며 드팀없고 착실한 봉사로 자식이라는 이 부모의 걸작을 훌륭하게 완성해가야겠습니다.
남: "부모의 의미", 자식 둔 부모라면 모두 충분히 공감할만한 좋은 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의 좋은 사연 기다리겠습니다.
여: 이외에도 연길의 문태경 청취자, 주룡린 청취자, 장춘의 김일용, 배영애,김철골, 김옥삼, 장순자, 박영희, 윤련자, 이만호, 이월란, 이희림, 천채봉, 이석규, 림귀인 등 많은 분들이 전화 또는 팩스, 이메일로 5월의 퀴즈의 답안을 보내주셨습니다.
남: 보내주신 답안은 정답임을 알려드리구요,시간상 관계로 일일이 전해드리지 못한 점 양해 구하겠습니다.
여: 녜, 지금까지 편지 사연 전해 드렸습니다. 여기서 노래 한곡 들으시고 다음 순서로 넘겠습니다.
[노래-조선 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