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사회] 중국인들의 친환경적 설명절 보내기
중국과학원이 일전에 발표한 최신 연구결과에 따르면 베이징의 스모그에서 질소 성분이 대량 검출되었는데 이는 일종의 "위험신호"이다.
자주 발생하는 큰범위의 스모그날씨에 직면해 중국인들은 자발적인 행동으로 환경보호에 힘쓰면서 설명절을 보냈다.
그럼 이 시간에는 중국인들이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설명절을 보낸데 대해 말씀드린다.
간주
중국과학원은 최근 "대기 스모그의 원인 추적과 통제" 전문연구팀의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베이징과 천진(天津), 하북(河北)성 스모그날씨에 대한 연구 중 연구팀은 질소 성분을 대량 검출해냈다.
중국국가기후센터의 강동(姜彤) 연구원은 본방송국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질소 유기물로 구성된 극독 광화학스모그는 인체에 심각한 해를 끼친다고 지적했다.
그의 말이다. 음향1
"스모그에 함유된 질소 성분의 유기물이 자외선을 만나 화학반응을 일으켜 광화학스모그를 만든다. 일종의 독가스에 상당한데 인체건강에 직접 영향을 주며 심하면 사망을 초래할수도 있다."
질소성분 유기물로 형성된 광화학스모그는 "가장 위험한 신호"의 일종으로 알려저 있다. 20세기 40-50년대에 시작된 미국 로스앤젤레스 광화학스모그사태로 800여명이 사망했다. 그후 미국정부는 조사보고서를 통해 극독의 광화학스모그가 비극의 장본인이라고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큰범위의 스모그날씨의 주요 오염물은 PM 2.5 (직경 2.5마이크로미터 이하) 기준 미세먼지라고 한다.
직경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의 미세먼지는 직접 호흡기관에 진입하여 호흡계통과 심뇌혈관을 손상을 초래할수 있다.
PM 2.5는 주로 석탄과 자동차 폐기, 공업용 연료, 날리는 먼지 등에서 생겨난다. 이밖에 폭죽놀이도 PM 2.5 농도에 영향을 미친다.
올해 설연휴기간 스모그로 큰 곤혹을 치렀던 중국 여러 지역의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폭죽놀이를 자제하고 환경개선에 주의를 돌렸다.
장(張)씨 여성은 베이징의 한 폭죽판매소의 사장이다. 그는 기자에게 올해 폭죽을 사는 사람들이 예년에 비해 확연히 줄었다고 소개했다.
그의 말이다. 음향2
"올해는 장사가 별로다. 예년에는 잘 팔렸다. 지금까지 인민폐로 8만-9만원어치밖에 팔지 못했다. 올해는 이윤을 내기가 어려울 것 같다. 정월 대보름날까지 폭죽을 팔수 있으니 며칠 더 두고보아야 겠지만 내년에는 이 폭죽장사를 그만둘 것이다."
해당 통계에 따르면 올해 설기간 베이징시의 폭죽판매량이 지난해 동기에 비해 40% 줄었고 연소총량과 집중연소의 지속시간도 왕년에 비해 확연히 단축되었다.
베이징 환경미화원 황(黃) 씨 남성도 올해 폭죽쓰레기가 많이 줄었다고 소개했다. 해마다 설이면 환경미화원들은 폭죽쓰레기 청소때문에 각별히 힘들었는데 올해는 왕년보다 쓰레기 량이 크게 줄었다.
그의 말이다. 음향3
"올해는 폭죽쓰레기가 많이 줄었다. 지난해에는 너무 많아서 길에 폭죽쓰레기가 한층 가득 덮혔었는데 올해는 절반가량으로 줄었다. 사람들이 폭죽을 적게 터뜨려 우리도 일손을 많이 덜었다. "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올해 중국의 여러 도시들은 연례 설명절 꽃불놀이를 취소하고 음악과 특별조명을 이용한 불빛쇼를 진행했다.
비록 수많은 민중들이 폭죽놀이를 자제했지만 올해 설기간 PM2.5의 농도가 여전히 높아 오염이 심각했다.
중국 환경보호부의 최신 발표에 따르면 방금 지난 설연휴기간 폭죽놀이 때문에 중국의 일부 도시 공기질이 얼마간 하락했다.
74개 도시 중 PM2.5의 평균기준초과율이 40%에 이르고 최대 기준초과율은 4.7배에 달했다. 중국의 PM2.5 감측과 정리사업은 갈길이 멀다. 우리 모두 환경보호에 더욱 큰 힘을 들여야 할 것이다.
지금까지 중국인들이 설기간 환경보호에 유의한데 대해 말씀드렸다.
이상으로 이 시간 [사회생활] 방송을 전부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애청해 주신 청취자 여러분 대단히 고맙습니다. 이 시간 진행에 한창송, 김금철이였습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