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I소개
게시판
조선어부 소개
 
cri korean.cri.cn/
중국, 국제 과학기술협력 중시
2013-03-19 12:06:00 cri

중국, 국제 과학기술협력 중시

진행자 인사말

이 시간에는 먼저 우리 청취자들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소식을 전해드린다.

[연변, 특색 출경, 국경관광코스 포장에 주력]

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5.1국제노동절 연휴를 달포남짓이 앞두고 연변의 여러 관광사들이 특색 출경, 국경관광코스 포장에 힘을 기울이고있습니다.

길림성 첫 대 조선 열차관광코스인 도문-조선 열차관광코스는 도문통상구를 거쳐 조선 남양에서 기차에 오른후 "명산과 바다경치를 감상하고 해산물을 맛보며 온천욕을 즐기고 민속풍정을 감상하는" 이국 풍정을 느낄수 있습니다.

2011년에 개통된 이 코스는 지금까지 근 30개 관광팀을 접대했는데 기후 등 원인으로 지난해 10월 운행을 중지했습니다. 두만강 국제여행사 책임자에 따르면 이 코스는 4월말부터 운행을 회복할 전망이며 5.1절 연휴를 겨냥하고 있습니다. 좌석이 도합 162개인데 기존에 비해 연석침대좌석을 한개 바곤 늘였습니다. 주내외 관광객들의 예약, 자문이 육속 들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로 운행 2년차에 들어선 중국, 러시아, 조선 고리형 다국관광코스도 5.1절 연휴를 맞으며 새해 첫 관광팀을 조직한다고 합니다. 한꺼번에 러시아, 조선관광을 할수 있게 되면서 주 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있습니다.

기후영향으로 지난겨울 다소 주춤했던 연변의 특색출경, 국경관광이 5.1절연휴를 맞아 활기를 띌 전망입니다.

[연변, 도시기초시설건설과 녹화에 15억원 투입]

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올해 연변주에서는 도시기초시설건설과 녹화에 인민폐 15억원을 투입해 도시종합환경을 개선한다고 합니다.

지난해 연변에서는 6억원을 투입하여 녹지 160헥타르 늘이고 공원, 유원지, 광장 30여개를 새로 건설하거나 개조했습니다.

올해 연변에서는 <2013년 전 주 녹화활동 실시방안>을 출범하고 녹지 70헥타르를 늘이게 됩니다. 3억원을 투입해 도시출입구 경관대, 주요도로, 하천양안, 광장과 사회구역을 중점으로 도합 4만여그루의 나무를 심습니다. 각 현시가운데 연길, 돈화, 훈춘의 도시 식목률이 가장 높은데 각기 1만그루에 달합니다.

전 주 40여갈래 도로에 대한 녹화사업을 완수하고 100곳의 주민아파트구역을 녹화합니다. 특히 도로와 골목길 주변 및 지역사회 주변의 파손된 녹화구역을 전부 보수하게 됩니다.

이외 <도시환경종합정리정돈 실시방안>을 제정하여 도시환경위생을 개선합니다.

12억원을 투입해 도로를 비롯해 오수처리, 쓰레기처리공장 등 중점대상을 건설하고 도시급수, 천연가스, 열공급 등 기초시설을 도시 주변향진까지 확장하며 낡은 도시구역의 개조사업을 적극 추진합니다.

[훈춘 한국 잇는 배길 3월 19일 열린다]

"길림신문"에 따르면 한국 강원도 속초항에서 출발해 러시아 자르비노를 거쳐 동북아의 전초지ㅡ훈춘을 연결하는 배길이 운항을 중단한지 2년만에 다시 열리게 되었습니다.

취항식은 사정으로 인해 원래 예정했던 3월 14일에서 19일로, 5일 미루었습니다.

이번에 훈춘ㅡ속초항선 운항을 경영하게 되는 선박회사는 이전에 이 노선을 운항했던 한국 동춘항운이 아닌 한국 대아항운주식회사와 스웨덴의 스테나라인과의 합작사인 스테나대아라인으로 바뀌었습니다.

동춘항운은 2004년부터 훈춘ㅡ속초 여객선을 운영했으나 그동안 경영난과 선박충돌사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다가 결국 2010년 10월에 운항을 중단하고 말았습니다.

알려진바에 따르면 한국 속초ㅡ러시아 자루비노, 중국 훈춘을 연결하는 뉴블루오션 여객선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 속초항을 출발하며 주 2회로 운항할 예정이다.

뉴블루오션 여객선의 선체길이는 160미터, 선폭이 25미터에 달하는 1만 6485톤급으로 최대 5780톤의 화물과 750명의 승객이 탑승할수 있다.

그동안 닫혔던 훈춘과 속초간의 배길이 다시 열림에 따라 전반 연변지역 나아가 《장길도》 한차를 탄 장춘과 길림지구, 그리고 연변과 인접한 흑룡강성 부분지구까지 포함해 한국과의 물류거래가 한층 활성화되고 운송노선이 대폭 줄어듦에 따른 물류비용의 절감이 기대된다.

이와 동시에 배길을 통해 한국으로 출국하고 또 이를 이용해 장백산을 찾는 한국관광객들도 늘어날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연변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노래 한국

[중국사회] 이규형 한국대사, 한중관계의 심도있는 발전 기대

청취자 여러분, 1992년에 중한 양국이 수교해서부터 지금까지 양국은 정치, 경제, 문화 등 여러영역에서 풍성한 성과를 이룩했습니다. 현재 중국은 한국의 최대 무역동반자이고, 한국은 중국의 제3대 무역동반자입니다.

3월 13일 이규형 주중 한국대사가 중국국제방송국을 방문해 본 방송국 기자의 단독인터뷰를 받았습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이규형 주중 한국대사에 대한 인터뷰 내용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송휘기자와 함께 합니다.

[대사 인터뷰]

지금까지 주중 한국대사와의 인터뷰 내용을 보내드렸습니다.

한국노래

1 2
  관련기사
  리플달기
   Webradio
선택하세요
cri korean.cri.cn
  추천기사

[차이나는 중국] 바오쯔

꿈의 마을 조원

새해가 왔어요~

영상으로 보는 제2회 중한성장지사회의

제2회 중한성장지사회의 베이징에서 개최
중국각지우편번호중국각지전화코드편의전화번호호텔
China Radio International.CRI. All Rights Reserved.
16A Shijingshan Road, Beijing, Ch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