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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중미 전략경제대화 진행
2013-07-09 11:35:53 cri

제5회 중미 전략경제대화 진행

진행자 인사말

이 시간에는 먼저 우리 청취자들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소식을 전해드린다.

["연변의 여름" 2013년 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 8월 진행]

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연변의 여름"2013년 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가 오는 8월 8일 도문시 두만강광장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축제는 연변주 정부, 길림성 관광국, 길림성 문화청에서 주최하는 국제 대형 문화관광교류회로서 "생명의 강, 희망의 문"을 주제로 열립니다.

축제를 통해 두만강지역 국가간의 경제무역과 문화교류를 추진하고 연변의 지명도와 영향력, 문화관광업 총체적 수준을 한층 제고시킬 것입니다.

8월 15일까지 8일간 열릴 축제는 두만강광장, 일광산삼림공원 등 곳에서 46가지 계렬행사들을 진행합니다.

소개에 따르면 올해 축제기간 좌담회, 민영기업가 양성반 등 경제무역계렬행사들을 많이 개최하고 심양 주재 미국과 한국, 러시아, 조선 총영사관 인사들을 요청해 국제화교류를 추진하게 됩니다.

또한 여덟 개 현시 문화, 체육, 관광, 교육등 방면의 민간단체를 초청해 시민문예공연을 펼치고 관광상품전시 등 활동을 벌려 시민 참여도를 제고하게 됩니다.

축제기간 개막식을 비롯하여 제4회 두만강문화포럼, 경제무역상담회, 투우절, 두만강반가수<<나도 스타>>결승전, 국제건축 및 설계전시회, 두만강 기석박물관참관 ,두만강 수상오락체험 등 참여성과 체험을 강조한 계열 행사들이 이어지면서 한여름의 두만강변을 뜨겁게 달굴 전망입니다.

[화룡시 환경개선에 살손 댄다]

연변일보에 따르면 화룡시에서는 환경보호"12.5"계획을 실시한 이래 경제발전을 제약하고 인민들의 심신건강에 위해를 주는 환경문제해결에 진력함으로써 생태환경질이 제고되고 생태경제발전템포가 빨라졌다.

도시환경 공기질 개선에 진력하고있다. 시가지구역의 집중열공급보이라오염을 다스리는 강도를 높이고있다. 이에 따라 환경 공기질이 뚜렷한 개선을 가져왔는데 각항 공기질지표는 국가환경공기질 2급표준에 도달했다.

식용수안전을 담보하는데 총력하고있다. 해란강의 유량을 증가하고 수질을 높임으로써 화룡시가지의 음용수안전을 담보하기 위하여 선후로 1억 3000만원의 자금을 투입했다. 화룡시가지의 오염처리능력을 높이기 위하여 1억 2000만원을 투입하여 오수처리공장을 건설하였는데 이미 사용에 들어갔다.

농촌환경질을 대폭 향상시키고있다. 지난해 화룡시에서는 누계 3600여만원을 투입하여 촌급포장도로 30여킬로미터를 건설하고 750여가구의 초가집을 개조하였다.그리고 농가민박 110개를 건설하고 499가구의 농가의 기와를 전부 채색양철기와로 바꾸었으며 늪가스움 130여개를 건설하고 18개 촌 식수안전공사를 완수하였다.

[제2회 "대두만강지역구상" 심포지엄 9월 훈춘서 개최]

연변일보에 따르면 동북아지역다국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한 제2회 "대두만강지역구상" 동북아관광심포지엄이 9월 훈춘에서 개최된다.

"대두만강지역구상"성원국들의 관광분야에서의 협력과 신뢰를 보다 돈독히 하고 공동으로 발전기회를 틀어잡고 "두만강지역"관광업의 번영을 추진하며 훈춘의 동북아지역합작가운데서의 대외개발개방"창구"역할을 발휘하기 위하여 9월 12일에 훈춘시에서 제2회 "대두만강지역창의"동북아관광심포지엄을 진행한다.

심포지엄의 주제는 동북아지역다국관광의 세계 진출이다. 동북아다국관광의 지명도를 제고하고 동북아 다목적관광중심의 설립을 계기로 동북아 여러 성급지역간의 관광협력정보교류와 기능향상을 더한층 추진하며 중점 다국가 관광코스 보급방안을 완벽화하며 운영가운데서 나타난 문제들을 해결하고 두만강삼각주 국제관광 자유구 구축을 토론연구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있다.

[연변가무단 "심청전" 소수민족희곡종합공연에 참가]

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연변가무단의 조선족창극 <심청전>이 오는 8월초 내몽골자치구 훅호트에서 있게 되는 제3차 중국 소수민족희곡종합공연에 참가하게 됩니다.

중국 소수민족희곡공연은 국가민족사무위원회 문화선전사와 문화부 예술사, 중국소수민족희곡학회 주관하에 3년을 주기로 열리는 우리나라 우수희곡집중전시 무대입니다.

제3차 중국 소수민족희곡종합공연에 운남, 길림. 하북, 절강, 내몽골 등지 14개 소수민족 희곡종목들이 참가합니다. 연변가무단의 조선족창극 <심청전>은 예선을 통과한 14개 참가종목가운데 하나입니다.

연변가무단에서는 창극 <심청전>을 무대에 올리기 위해 조선족 전통음악리론가 김남호와 국가급 판소리 전승인 강신자 등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한 토대에서 4막 8장 창극 <심청전>을 창작했습니다.

연변가무단의 창극 <심청전>은 민요가수 최려령이 심청배역을 맡고 성악배우 김지협이 심봉사를 연기하게 됩니다. 등장배우는 20여명으로 연변가무단 성악부와 연극부 배우들로 구성됐습니다.

조선족 창극 <심청전>은 5월에 극본이 완성되고 6월부터 연습에 들어갔습니다.

지금까지 연변소식을 전해드렸다. 여기서 연변노래 한곡 들으시고 다음 순서로 넘는다.

노래 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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