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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장관 28년만에 방중, 중국 항공모함, 남해항행 언급
2012-11-27 20:14:08 cri
 

중국중앙군사위원회 위원이며 해군사령관인 오승리(吳勝利)는 27일 오후 베이징에서 중국 방문 중인 미국 해군장관 레이·마부스를 만나 양국의 해군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것과 관련해 견해를 나눴습니다.

오승리는 또 마부스에게 중국의 첫 항공모함인 "요녕함"의 시험항해와 함재기 비행훈련상황을 간단하게 소개하고 남해항행자유 등 문제들을 언급했습니다.

미국 해군장관은 이번에 28년만에 중국을 방문했습니다.

오승리사령관은 중국해군은 중미 두나라가 해군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을 아주 중요하게 여기며 줄곧 중미 해상군사안전협상기체를 건전히 하고 보완하는데 주력해 왔다고 하면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양국 해군의 상호이해와 신뢰를 돈독히 하기 바라며 해상에서의 의회사건과 오해 및 오판을 피하기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최근년간 중국의 국방과 군대건설이 외부의 의심과 추측을 받고 있다고 하고 중미 양자가 신뢰부족으로 서로 의심하고 심지어 해상에서 불안전요소를 유발하는 것은 서로가 원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양자가 합동훈련과 군사연습, 군함의 상호방문, 아덴만에서의 호위, 수색구조, 군사대학의 교류 등 면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마부스장관은 미국은 중국과의 관계를 아주 중요하게 여기며 양국의 해군이 각 차원과 각 영역에서 교류와 협력을 계속 강화하고 서로에 대한 신뢰를 돈독히 하며 두나라 해군의 관계가 건전하고 훌륭하게 발전하도록 추진하고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오전 국무위원 겸 국방부장인 양광렬(梁光烈)도 마부스일행을 만났습니다.

만난 자리에서 양자는 중미해상군사안보와 미국의 아태지역에서의 "리밸런싱"전략 등과 관련해 견해를 나눴습니다.

마부스장관은 오승리사령관의 초청으로 26일 중국에 와서 나흘간의 방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마부스는 해군자관에 임명된 이후 이번에 처음 중국을 방문하며 베이징을 방문하는 외에 동해함대를 방문하고 해군함정과 병원선을 참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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