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녜, 그럼 계속해서 장춘의 마경옥 청취자가 지식경연 답안과 함께 적어주신 소감 만나보겠습니다.

여: <<중한수교20주년 기념 지식경연>>에 참가하면서

저는<<중한수교 20주년 지식 경연>>에 참가하기 위해 <<중한수교 20주년 특별기획>>자료를 반복적으로 열심히 읽어보았습니다

이전에 저는 한국방송도 들을 수 없었고 TV도 볼 수 없었으며 한국과의 거래는 더욱 없었으니 한국에 대한 깊은 료해는 거의 없다싶이 했습니다. 그저 한국은 아시아에서 경제가 발달한 나라 중의 하나라는 것을 알았을 뿐입니다.

그러나 이번 학습을 통하여 한국에 대해 특히 중한 수교의 의의에 대해 진일보 깊은 이해가 있게 되였습니다. 한국과 수교한 후 20년래 서로 밀접히 협력하여 정치, 경제, 문화, 교육, 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눈부신 발전을 가져왔다는 것을 알게 되였습니다.

우선 자료에서 2011년 중한무역액이 2456억달러로 수교 당시에 비해 50배 늘아났으니 이 얼마나 비약적인 발전입니까 문화교육방면에서도 상호 교류를 증진한데서 한국의 드라마<<대장금>>같은 훌륭한 문예작품을 감상하면서 백의겨레에 대한 지식도 더욱 풍부해 졌습니다.

중한수교로 하여 중국 조선족 후대들의 외국 류학 범위와 수량이 급증하여 앞으로 민족문화발전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게 되였습니다.

우리조카 아들도 지금 한국류학하여 학습에 진력하고 있답니다.

지금 장춘시조선족중학교에도 적지 않은 한국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데 학생 서로간의 소통을 통해 감정을 교류할 수 있고 서로간에 량굴문화와 교육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면서 미래의 중한관계는 오늘보다도 더 아름다우리라 생각됩니다.

이와같이 중한수교는 양국간의 협력관계를 증진하고 상호경제발전을 추진할 수있으며 문화교육방면의 교류를 통해 량국인민들간의 애해와 감정을 깊이할 수 있음으로 하여 양국간에 우호를 증진할 수 있고 세계를 인식하는데 유리할뿐 아니라 세계평화와 공동번영을 추진하는데 깊은 의미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비록 80을 바라보는 늙은이가 되였지만 중한 양국의 더욱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 열심히 학습하며 부지런히 좋은 일들을 많이 하렵니다.

장춘애청자 마경옥

2012, 8, 25

남: 소감 적어주신 마경옥 청취자 감사합니다. 비록 80고개를 바라보고 있지만 아직도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는 마경옥 청취자 참 보기 좋습니다.

여: 녜,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중한 양국의 더욱 아름다운 미래를 오래도록 지켜보실 수 있을테니까요. 녜, 그럼 계속해서 또 다른 사연 만나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