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仙花
2019-02-12 11:27:19 출처:cri
편집:朴仙花

중국 외환보유액 연속 3개월 증가

11일 중국중앙은행이 2019년1월 외환보유액을 발표했습니다. 1월말까지 중국의 외환보유액이 3조879억2400만달러로 지난달 대비 152억달러 증가해 0.5%의 성장폭을 기록하면서 중국 외환보유액이 역속 3개월 성장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중국 외환보유액의 증가는 실물경제와 긴밀하게 연관된다고 보고 향후 외환보유액이 변동속에서도 전반적인 안정세를 유지할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외환보유액의 최신 변동상황과 관련해 국가외환관리국 대변인인 왕춘영 총경제사는 2019년1월 중국의 외환시장은 공급과 수요가 기본적으로 균형적이며 다국가 자금유동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세계금융시장에서 주요 비 달러통화의 환율이 달러의 환율에 비해 상승했으며 금융자산가격이 일부 인상됐습니다. 왕춘영 총경제사는 외환보유액의 소폭 상승은 환율 환산과 자산가격의 변화 등 평가요인에 따른 것이라고 보았습니다. 

담아령 중국 외환투자연구원 원장은 외환보유액의 연속 3개월 상승은 실물경제등 요인과 긴밀하게 연관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연말, 특히 최근 연속 3개월 성장세를 보인것은 인민폐 환율의 변화로 무역 수출기업이 주문서를 받아 이익을 창출하여면서 외환보유액의 증가를 지탱한것으로 봅니다. 거기에 안정적인 통화정책 또한 인민폐의 양자 태세 안정에 적극적인 역할을 한것 또한 외환보유액의 증가에 긍정적인 요소가 되었습니다. 외환보유 통화의 종류에서 본위화폐와 외화사이의 상관관계 또한 외환보유액이 3개월 연속 성장하도록 추진했다고 보여집니다."

국가외환관리국 대변인인 왕춘영 총경제사는 오늘날 세계경제 전반이 성장이 완만하고 국제적인 여건이 불안정적이며 불확정적인 요소가 많은 상황에 놓여 있는 반면 중국의 경제는 지속적으로 전반적인 평온과 안정속에서의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고 국제수지가 자주적 균형의 구도를 형성해 중국의 외환보유액 안정에 튼튼한 기반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래를 지향하면서 왕춘영 총경제사는 세계경제의 금융여건이 복잡하고 심각하지만 중국경제는 지속적으로 좋은 발전세를 보일것이고 전방위적인 대외개방이 계속 추진될것이며 외환시장의 운행기제가 날로 보완돼 다국가 자금유동의 전반적인 안정과 외환시장의 공급과 수요의 기본적인 균형을 유지할 여건을 갖추었다고 보았습니다. 

담아령 중국 외환투자연구원 원장은 국내외 요소의 종합적인 작용으로 중국 외환보유액이 변동속에서 전반적인 안정을 유지할수 있을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발표된 작년 중국경제의 지표를 보면 우리가 예상한 지표와 일치하며 심지어 예상 지표를 초과했습니다. 전체적인 양으로보면 중국경제는 2017년 대비 성장해 인민폐 90조원의 고비를 돌파했습니다. 다른 하나는 세계경제에 대한 중국경제의 규모효과의 기여가 국제통화기금의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때문에 우리는 자신심을 가져야 하며 중국경제의 개혁과 발전방식 전환에 대한 의지력과 주견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 자체가 구조를 조정하고 있기 때문에 이 기간동안 외환보유액에 변동이 생기는 것은 정상적인 일입니다. 이 과도기에 우리가 안정을 유지한다면 향후의 전망은 더욱 밝을 것이며 외환보유액 또한 자주 성장세를 보일것입니다."

번역/편집:조설매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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