权香花
2019-07-03 16:25:50 출처:cri
편집:权香花

중국경제 쾌속성장, 혁신으로 발전 추진하는데 좋은 기반

중국 국가통계국이 1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국민경제가 지속적으로 빨리 성장하고 있습니다. 고정가로 계산할 때 2018년 국내총생산이 1952년 대비 175배 성장하여 연 평균 8.1% 성장했으며 2018년 중국의 일인당 국민총소득이 9732달러로 중등소득 국가의 평균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관련 전문가들은 중국경제의 지속적인 빠른 성장이 혁신으로 발전을 추진하는데 좋은 기반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국가통계국이 1일 발표한데 따르면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0여년동안 종합적인 국력이 역사적인 도약을 이루었습니다. 1952년 중국의 국내총생산은 인민폐 679억원, 일인당 국민총소득은 119원이였습니다. 오랜 기간동안 특히 개혁개방이후의 노력을 거쳐 중국경제는 빠른 속도로 발전했습니다. 고정가격으로 계산할 때 2018년 중국의 국내 총생산은 1952년 대비 175배 성장해 연 평균 8.1% 성장했습니다. 

중국정책과학연구회 경제정책위원회 서홍재(徐洪才) 부주임은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1)
"전반적으로 볼 때 세계경제의 발전속도가 도중 파동이 있었으나 중국이 평균 8.1%의 연평균성장속도를 기록한 것은 보기드문 일입니다. 6, 70년대, 일본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나라들의 경제가 비약적으로 발전할 때 그 속도가 이와 유사했으나 오래 지속되지 않았습니다. 중국은 이런 속도를 계속 유지했고 특히 1978년 개혁개방을 실행한 이후에는 연평균 성장속도가 9.4%를 기록해 동시기 세계경제의 평균 성장속도인 2.9%를 훨씬 초과했습니다."

통계보고서에 따르면 70년 동안 중국의 도시화율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2018년 연말 중국의 도시 상주인구가 60%에 육박했습니다. 1949년부터 2018년까지 중국의 도시 수자가 132개에서 672개로 늘었으며 빈곤인구가 대폭 줄어 세계 가난구제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2018년 연말 중국의 농촌 빈곤인구가 1660만명으로 줄었고 농촌 빈곤인구 발생율이 1.7%로 하락했으며 중국의 농촌이 빈곤에서 빈곤을 전반적으로 소멸하는데로 나아가 유엔 빈곤감소 목표를 실현한 최초의 개발도상국이 됐으며 세계 빈곤감소에 대한 기여율이 70%를 넘어섰습니다. 

중국정책과학연구회 경제정책위원회 서홍재 부주임은 이는 대단한 성과라고 말합니다. 
(음향2)
"횡적으로 비교하든지 종적으로 비교하든지를 막론하고 지난 70년동안 경제성과가 모두 아주 대단했습니다. 특히 지난 40년동안 중국은 6억에 육박하는 빈곤인구의 가난구제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이는 세계경제의 지속적인 포용적 발전과 인류의 가난구제문제 해결, 인류의 가난구제 사업에 거대하게 기여했습니다."

중국은 주민소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소비수준이 끊임없이 향상했습니다. 2018년 중국의 일인당 국민총소득이 9732억달러가 돼 중등소득 국가의 평균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이와 관련해 중국상무부 국제무역연구협력연구원 시장연구부 백명(白明) 부주임은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3)
"과거 중국의 일인당 GDP가 비교적 낮았으나 지금은 일인당 1만달러에 육박하여 중등소득 국가의 수준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개발도상국 중에서 14억인구 대국인 중국이 이런 큰 성과를 거두는 것은 아주 어려운 일입니다. 전반적으로 볼 때 중국 경제는 향후 한층 높은 수준에로 발전하고 점진적으로 혁신으로 발전을 추진하는데 훌륭한 물질적인 여건을 창조했습니다."

또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의료보건분야가 거족적으로 발전하여 국민의 건강수준이 지속적으로 향상했습니다. 주민의 예상 수명이 지난세기 50년대의 35세에서 2018년에는 77세가 됐으며 주민건강 수준이 전반적으로 중 고소득 국가의 평균수준을 넘어섰습니다. 중국은 국민의 삶의 수준이 끊임없이 향상되고 있고 중등수준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것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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