权香花
2019-07-17 15:47:55 출처:cri
편집:权香花

상반년 중앙기업 순이익 8.6% 증가, 穩中求進 유지

중국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해당 담당자가 16일 베이징에서 올해 상반년 중앙기업의 영업소득은 동기대비 약 6% 성장했으며 순이익은 동기대비 8.6% 성장해 중앙기업의 경제운행이 전반적으로 안정속에서 전진하는 양호한 태세를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럼 오늘은 상반년 중국의 중앙기업이 안정속에서 전진하는 좋은 태세를 유지한데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중앙기업은 나라안보와 국민경제 명맥과 연관되는 주요 산업과 관건적인 영역에서 지배적인 지위를 차지하며 국민경제의 중요한 기간입니다. 2019년 7월까지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가 관리하는 중앙기업은 96개에 달합니다. 

팽화강(彭華崗)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비서장, 보도대변인은 16일 베이징에서 2019년 상반년 중앙기업의 영업소득은 동기대비 5.9% 성장하고 효익이 안정속에서 성장하는 태세를 유지했으며 6월 한달 순이익은 역사 새로운 기록을 창조했다고 말했습니다. 

음향1
"1월부터 6월까지 중앙기업이 실현한 영업소득은 14조 5천만원에 달해 동기대비 5.9%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누계로 실현한 순이익은 동기대비 8.6% 성장한 7037억 7천만원에 달하며 그 중 34개 중앙기업의 순이익 성장이 20%를 초과하고 53개 중앙기업의 순이익 성장은 10%를 초과했습니다. 특히 올해 6월 한달 중앙기업이 실현한 순이익은 1584억 9천만원이고 실현한 이익총액은 2117억 8천만원에 달합니다. 따라서 모두 중앙기업의 역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상반년 중국의 일반공급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중앙기업의 원유 생산량, 정제유 판매량, 천연가스 판매량이 작년 동기대비 모두 성장했습니다. 또 배전망기업의 전기판매량은 동기대비 6% 증가하고 원탄 생산량은 동기대비 5% 증가했습니다. 올해 들어 중앙기업의 투자가 줄곧 7% 이상의 증속을 유지했으며 세금기여 또한 지속적으로 향상되었습니다. 

팽화강 대변인은 상반년 중앙기업의 순이익 등 경제효익지표의 증속은 1분기보다 조금 완만해졌지만 증속이 합리한 구간에 처해 있으며 예측에 부합된다고 말했습니다.    

음향2
"작년 상반년 중앙기업의 효익기준치는 그래도 비교적 컸습니다. 올해들어 중앙기업은 텔레콤기업이 인터넷속도를 높이는 반면 비용을 줄이는 정책을 실시하고 배전망기업이 전기가격 하락정책을 실시해야 한다는 요구에 직면했습니다. 따라서 전사회 원가하락을 추동하는 한편 기업 자체효익도 일정한 영향을 받았습니다. 이밖에 글로벌 경제와 무역증속이 모두 완만해지고 외부경제환경이 전반적으로 긴축상태를 보이며 국내 경제에 하방압력이 존재하는 등 요인들도 모두 일정한 정도로 기업의 효익증속에 영향주었습니다."

최근 년간 중앙기업의 재편성 강도가 한층 높아졌습니다. 팽화강 대변인은 현재 국유자산감독감리위원회는 장비제조, 선박, 화학공업 등 영역의 기업전략성 재편성을 적극 연구하고 있으며 국유자본시장 구도를 꾸준히 최적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음향3
"특히 중앙기업의 동질화 업무 통합을 가속화해야 합니다. '분산'적이고 '취약'한 문제를 해결해야 할 뿐만 아니라 '큰 것은 큰 것대로, 작은 것은 작은 것대로 완전'한 문제를 해결해 자원이 주업기업과 우세기업으로 꾸준히 집중되도록 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전력, 유색금속, 강철, 해공장비, 친환경 등 영역의 전문화 통합의 추동을 중점 연구해 기업의 경쟁력과 산업의 집중도를 꾸준히 향상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중국의 중앙기업이 상반년 안정속에서 전진하는 좋은 태세를 유지한데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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