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중국국무원 판공청은 "스포츠강국 건설요강"을 공식 인쇄 발부해 스포츠강국 건설을 추동하고 이를 국가경제사회발전의 전반적인 국면에 전면 융합할데 대해 배치했습니다. 해당 요강은 2050년에 가서 중국은 사회주의 현대화 스포츠강국을 전면 건설하며 인민들의 신체자질과 건강수준, 스포츠종합실력과 국제영향력이 세계의 선두를 달리고 스포츠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상징적 사업이 되게 해야 한다고 제출했습니다. 그럼 오늘은 관련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 보고에서는 스포츠강국 건설을 가속화할데 대해 명확히 제시했습니다. 이번에 인쇄 발부한 요강은 국가적인 차원에서 스포츠강국의 개념, 스포츠강국 건설의 구체적인 목표, 스포츠강국 건설에서 필요한 정책적인 조치 등 중대 문제에 대해 명시했습니다. 

리건명(李建明) 국가체육총국 부국장은 2일, 국무원 보도판공실이 마련한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해당 요강은 3 단계의 총 목표와 전민건강단련, 청소년 스포츠, 경기 스포츠, 스포츠 산업, 스포츠 문화, 스포츠 대외교류, 홍콩, 마카오, 대만과의 스포츠 교류 등 6개 측면에서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고  스포츠강국 건설의 청사진을 전면적으로 그려주었다고 소개했습니다. 

(음향1)
"첫번째 단계는 2020년까지 중등권수준사회의 전면 건설에 적응되는 스포츠 발전의 새로운 메커니즘을 건설하는 것입니다. 두번째 단계는 2035년까지 정부 주도로 힘있고 사회규범이 질서적이며 시장이 활성화되고 인민들이 적극 참여하며 사회기구가 건강하게 발전하고 공공서비스가 완비한 현대화의 기본적 실현에 부응하는 스포츠 발전의 신 구도를 형성하는 것입니다. 세번째 단계는 2050년까지 사회주의 현대화 스포츠 강국을 전면 건설하는 것입니다."

통계를 보면 2017년 중국의 스포츠산업 증가치는 7811억원 인민폐에 달하며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중국의 스포츠 산업 연 평균 증가 속도는 24.6%로 쾌속 발전과 상승기에 처해있습니다. 이번에 출범한 요강에서는 2035년까지 스포츠 산업을 국민경제의 기간산업으로 부상시킬 것이라고 제시했는데 이러한 배치는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리건명 국가체육총국 부국장은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음향2)
"스포츠 산업은 신흥산업으로서 제1, 제2, 제3 산업에 융합될 수 있으며 신규 에너지 전환에서 신흥기술과 동반해 탄생했고 끊임없이 새로운 제품과 새로운 모식, 새로운 업태가 출시되면서 강한 성장성과 지속가능성을 갖고 있습니다. 과학적인 추산에 따르면 2035년에 가서 중국의 스포츠 산업의 총량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 정도를 유지해 하나의 기간산업으로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우리들은 이러한 목표를 향해 노력해야 하며 이미 이 분야의 발전에서 양호한 기반을 다졌습니다."

새로 출범한 "스포츠 강국 건설 요강"은 또한 축구, 농구, 배구종목을 전면 보급할데 대해 제시했습니다. 해당 3가지 종목에 대해 특별히 단독으로 열거한 원인에 대해 리건명 부국장은 이는 전반 스포츠 발전과정에서 상기 3가지 종목의 인솔역할을 두드러지게 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음향3)
"현재 경기 스포츠의 많은 종목은 중국의 전통강세 종목입니다. 하지만 단체종목이면서 관람객이 비교적 많고 참여인원이 광범한 '3개 구기류'종목은 현재 중국에서 발전이 그렇게 낙관적이지 않습니다. 때문에 '3대 구기류' 종목을 단독으로 열거했습니다. 그 외 일부 기초적인 큰 종목, 예하면 수영이나 육상 종목 등을 제시한 것은 그런 종목들이 전반 스포츠 발전과정에서 보다 인솔 역할을 두드러지게 해 그들의 영향력과 참여자를 확대하기 위해서입니다."

2030년에 중국이 월드컵을 유치하는 것과 관련해 리건국 국가체육총국 부국장은 월드컵 유치는 중국축구 개혁의 총체적인 방안의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리건국 부국장은 언제 신청하고 어느때 신청하는가 하는 것은 각 측의 상황에 따라 종합적으로 판단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번역/편집: 박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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