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2019년 디바이 국제항공전이 지난 17일 아랍 에미리트연합 디바이 알막툼 공항에서 개막했다.
중국 항공산업은 군용기와 민용기, 드론 등 3대 주선을 둘러싸고 7대류 14가지 중점 제품을 항공전에 선보여 큰 인기를 모았다.
이번 항공전에서 중국은 최신 연구제조한 전천후, 단발,단좌, 다용도 ‘3세대+’전투기 섬-10CE와 U8EW 정찰전투양용 드론의 실물크기 모형을 선보여 참관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 외 중국의 중, 고급 드론 연구개발 실력을 대표하는 ‘익룡’시리즈도 실외 전시구에서 전시돼 세계 최고의 항공제품들과 당당히 실력을 겨루었다.
민용기 분야에서 민용기 지선 여객기인 ‘신주’700, 통용운수기-12시리즈가 선을 보여 중국의 중, 단거리 지선 민용 운송기의 실력을 과시했다.
1987년부터 시작된 디바이 국제항공전은 2년에 한번씩 열리며 오늘 날 파리와 모스크바 항공전 버금으로 가는 세계 3대 항공성회로 발돋움했다.
번역/편집: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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