朱正善
2020-03-23 18:14:01 출처:cri
편집:朱正善

베이징의 난방 공급, 3월 31일까지로 재 연장

베이징의 난방공급 마감일이 예년의 3월15일에서 3월22일까지로 연장된데 이어 3월 31일까지로 재 연장됐다.

베이징시 도시관리위원회 장지휘 순시원은 이 같은 결정은 날씨와 방역상황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내린 결정이라고 소개했다.

일기예보에 따르면 3월 23일부터 31일까지의 기간 베이징의 평균기온은 하락세를 보여 섭씨 12도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기온변화폭이 비교적 큰 외 밤 기온이 낮고 강우날씨로 인한 체감온도가 떨어질 것이라고 한다.

베이징은 지금 여전히 코로나 19 방역 1급 경보 기간이라 학생과 어린이, 다수 시민들이 여전히 집에 있는 시간이 길다.

이런 상황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베이징시는 난방 공급을 9일 더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난방 연기로 추가된 난방 비용은 베이징시 재정에서 전액 부담한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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