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景曦
2020-05-25 10:10:17 출처:cri
편집:李景曦

中, 대만에 무기 판매와 군사 연계 즉각 중단 미국에 촉구

오겸(吴谦) 중국 국방부 보도대변인은 24일 베이징에서 미국이 대만을 상대로 무기를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강한 불만과 단호한 반대 의사를 밝히면서 대만에 대한 무기 판매를 즉각 중단하고 미국과 대만 간 군사 연계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5월 20일, 미 국무부는 대만에 1억 8천만 달러에 달하는 어뢰 등 무기 판매를 허가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오겸 대변인은 미국 측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엄중히 위배하고 중미 3개 공동공보의 규정을 어겼으며 이는 중국 내정을 난폭하게 간섭한 행위로 중국 측은 강력하고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양안관계가 복잡한 현 시점에서 미국이 공공연히 무기 판매를 선포한 것은 중미 양국과 양군 관계 발전을 심각하게 손상시키는 행위라고 말했다. 

아울러 민족부흥, 국가통일은 모두가 지향하는 것이고 대세이므로 그 누구, 그 어떤 세력도 막을 수 없다고 거듭 천명했다. 

번역/편집:이경희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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