权香花
2020-08-15 16:18:38 출처:cri
편집:权香花

나바로의 황당한 언사, 미국 결첵 메커니즘의 실패 반영

피터 나바로 백악관 국가무역위원회 위원장이 미국 폭스 뉴스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사회에 코로나 19로 인한 분열이 생기고 있고 미국인들이 분노를 자국인들에 돌리는데 대해 '곤혹'스럽다며 만일 미국인들이 이런 부정적인 정서를 중국에 돌리면 미국은 보다 빨리 코로나 19 팬데믹에서 정상으로 돌아올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의 황당한 잠꼬대는 사회자들과 적지 않은 미국 관중들을 아연케했다. 

미연방정부의 방역 실패의 책임을 밀어내기 위해 나바로는 얼토당토 않은 소리를 하고 두서없는 소리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사람들은 나바로가 폭스 뉴스채널의 인터뷰를 받기 이틀전 미국의 코로나 19 환자가 500만명을 돌파하고 사망자가 16만 2800명에 달한데 주목하고 있었다. 

날로 절박해지는 방역 현실과 임박해오는 미국 대선이 아마도 나바로가 재차 광인쇼를 서슴치 않은 주요 원인이고 또 정치 자본을 축적하려는 은밀한 사욕에서 비롯된 행각 일 것이다.

세계보건기구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단합하고  단합하고 또 단합할 것'을 국제사회에 촉구했다. 하지만 워싱턴의 일부 정치인들은 이를 무시한채 정치사욕에만 눈이 어두워 책임 전가에 급급하고 분열과 대항을 부추기고 있다. 

일전에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 로버트 레드빌드 소장은 인터뷰에서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 유지하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는다면 미국은 유사이래 '최악의 가을'을 맞이할수 있다고 경고했다. 

나바로의 황당무계한 쇼는 미국의 결책메커니즘이 여전히 잘못된 궤도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코로나 19 를 직시하지 못하고 있음을 말해준다. 

나바로의 소행은 백악관 관워들의 도덕적 한계를 쇄신했을뿐만아니라 미국 정치사의 웃음거리로 전락했다. 하지만 백악관 안팎에는 한 명의 나바로만 있는게 아니다.  이것이 바로 사람들의 우려를 자아내는 부분이다! 세계의 유일한 슈퍼대국인 미국은 방역에 필요한 경제사회 여건을 갖추고 있지만 결책층의 집단 착오로 국민들이 그 침통한 대가를 지불하고 있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공유하기:
기타 플랫폼
CMG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