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07 09:30:36 출처:cri
편집:权香花

유엔 안보리, 우크라 평화 정착을 한목소리로 촉구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은 6일 발표한 성명에서 안보이사회가 이날 우크라이나 평화 정착을 한목소리로 촉구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안보이사회는 이날 처음 한 목소리로 우크라이나에서의 평화를 호소했다고 구테헤스 사무총장이 전했다. 그는 전 세계는 반드시 단결해 총성을 불식시키고 유엔헌장의 가치관을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생명을 구하고 고통을 줄이면서 평화의 길을 찾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지난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순방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각기 회담을 갖고 양국이 대화를 통해 현재의 충돌을 해결하도록 추진했다. 최근 유엔과 적십자 국제위원회의 합동 행동으로 고립된 아조프 제철소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항구도시 마리우폴에서 민간인 약 500명이 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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