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8 10:48:11 출처:cri
편집:李明兰

러시아 외무장관, 우크라이나 사실상 협상과정에서 퇴출

러시아 리아노보스티통신은 17일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말을 인용한 보도에서 우크라이나가 사실상 이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협상과정에서 퇴출했다고 전했다. 같은 날 볼도리아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사무실 고문은 협상과정이 중단되었다고 밝혔다.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 협상대표가 미국과 영국의 영도를 받고 있다면서 서방 나라들은 협상을 지연시켜 러시아에 대해 대해 더 큰 손실을 조성하려 하고 있다고 표시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는 서방과 러시아간 전면적인 혼합전쟁에서 "소모품"이라고 표시했다. 그는 또 러시아는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안전보장을 제공하려 하지 않는다는 증거가 있다고 표시했다. 

한편 볼도리아크 고문은 텔레비전 생방프로그램에서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간 협상과정이 중단되었다고 표시했다. 

그는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에 대한 일부 영토 할양으로 평화를 바꾸자는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으며 러시아군이 철군하지 않은 상황에서 휴전한다는 제안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표시했다. 그는 또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 "민스크협의"와 유사한 협의를 체결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유는 이런 협의가 "단지 전쟁을 연장시킬 뿐"이기 때문이라고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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