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언론이 일전에 중국과 아세안 관계에 대한 중국공민의 인지에 관한 두개의 조사보고를 발표했다. 이에 대해 왕문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관련 보고는 중국 민중이 아세안 국가에 대해 아름다운 정감과 인상을 갖고 있음을 반영한다며 중국과 아세안 발전 우호관계에 긍정적인 태도를 갖고 있고 중국과 아세안의 미래에 신심으로 가득차 있음을 반영한다고 표시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이는 중국이 장기간 우호적인 주변 외교정책을 견지한 결과이며 아세안과의 관계 발전은 민심을 보여주고 민의에 부응한 것임을 증명한다고 지적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습근평 주석이 작년 중국-아세안 대화관계 건립 30주년 기념 정상회의에서 "30년래 중국 아세안 협력의 성과는 양자의 지연이 가깝고 인문이 통하는 독특한 조건에서 이루어 진 것이며 우리가 시대발전 조류에 적극 순응하고 정확한 역사적 선택을 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며 중국은 과거나 현재나 미래나 영원히 아세안의 좋은 이웃이고 좋은 벗이며 좋은 동반자일 것이라고 표시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중국은 아세안과 함께 30주년 기념정상회의 중요한 공감대의 방향을 따라 중국 아세안 전면전략동반자 관계를 잘 건설하고 각 분야의 내실있는 협력을 심화하며 지역 평화안정과 번영을 추진하기 위해 새로운 기여를 할 의향이 있다고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