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08 20:36:40 출처:cri
편집:朱正善

미 관원, 신강 '강요노동' 거짓말 유포...외교부, 미측 목적 음흉

조립견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8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신강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태양광 산업의 기초 소재인 폴리실리콘 생산기지라며 미국이 신강의 '강요노동'이란 거짓말을 지어낸 것은 신강산업의 경쟁우위를 누르고 중국에서 태양광 산업을 빼내려는 음흉한 목적을 정치조작으로 실현하려는 것이라고 일침했다. 

보도에 따르면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는 최근 태양전지판 생산의 85%를 중국에 의존하고 있으며 관련 산업사슬이 신강 전역을 관통하고 있다며 이른바 '강요노동' 문제가 심각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조립견 대변인은 중국 신강에 '강요노동'이 있다는 말은 철두철미한 세기의 거짓말이며 미국이 신강에 대한 '강요노동' 같은 거짓말을 의도적으로 만들어 퍼뜨리는 것은 중국을 글로벌 공급망, 산업 사슬에서 배제하기 위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강요노동'을 논하자면 미국은 자신의 역사와 현실을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노예무역의 원죄를 안고 있는 미국은 인신매매와 강제노동의 중재해지역이라며 미국은 1930년 노동강요협약과 유엔아동권리협약, 여성에 대한 모든 형태의 차별 철폐 협약 등을 아직 비준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2021년 4월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제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문제' 특별보고관과 임의적 구금 문제 실무진은 공동성명을 통해 미국이 위협, 제재 등을 통해 타국민에게 강제노동을 강요하고 관련자의 합법적 권익을 침해하는 것은 인도주의 정신과 국제법에 크게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미국의 행위는 정상적인 태양광 제품 무역을 짓누르고 정상 공급망을 흐트러뜨리며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훼손하는 것으로서 결국 자신을 해치고 자신들의 이익을 훼손하는 일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 측은 중국 기업의 합법적 권익을 지키기 위한 모든 필요한 조치를 변함없이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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