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7일, 사흘을 일정으로 한 "운치의 항저우(韵味杭州)" 2022년 퉁루(桐庐) 승마3종 초청경기가 중국 저장(浙江) 항저우(杭州) 퉁루 승마센터에서 개막했다.

승마선수 9명과 승마용 말 9필이 초청경기에 참가했으며 국가업종협회와 성, 시의 관련부서, 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 관련 영역과 경기장 관련 팀, 현지 관중 1600여명이 초청경기를 관람했다. 

7일 오후, 관계자 축사와 선수 대표, 심판원 대표의 선서에 이어 저장성 아시안게임 업무지도소조 부조장인 양슈비아오(杨戌标) 종합사무실 주임이 경기 개막을 선포했으며 1라운드 장애물 경기가 곧 이어 개최되었다. 

경기에 앞서 선수와 테스트 말들이 이틀동안 적응 훈련을 진행했다. 항저우아시안게임 사전 채용 자원봉사자 120명이 테스트에 참가했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후첸쥔 씨는 하루동안 자원봉사를 하면서 힘들기는 했으나 아시안게임의 분위기를 사전에 느끼고 아시안게임을 위해 보다 충분한 준비를 할수 있어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초청경기는 "모든 요소와 프로세스, 전 과정"의 테스트를 목표로 했으며 경기에 앞서 여러가지 준비작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경기 절차와 각 영역의 시스템에 대해 테스트를 진행했다. 경기전 준비와 경기 과정의 운영, 경기 이후의 재확인 등을 통해 정식 경기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