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국가주석이 30일 오후 홍콩에서 임정월아(캐리 람) 홍콩특별행정장관을 회견했다. 

습근평 주석은 5년래 중앙의 확고한 지지하에 임정월아 행정장관이 헌법이 제정한 행정장관의 책임을 충실하게 이행했고 '일국양제' 방침과 기본법을 단호히 실행했으며 특별행정구 정부를 이끌고 법에 의해 시정하고 사회 각 계 인사들을 단결해 폭란을 제지시켰으며 코로나 방역에 최선을 다했고 국가발전의 큰 국면에 적극적으로 융입되어 국가주권과 안보, 발전이익, 홍콩번영안정을 수호했으며 '애국자에 의한 홍콩 관리'원칙을 실행해 홍콩정세가 혼란에서 정돈에로의 중대한 전환을 추동하기 위해 많은 간고한 작업을 진행했고 중요한 기여를 했으며 용감하게 책임지는 정신을 구현했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임정월아가 새로운 한기 행정장관과 새로운 한기 특별행정구 정부의 법에 의한 시정을 적극 지지하고 계속해 홍콩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정월아 행정장관은 습근평 주석이 홍콩의 코로나 사태가 여전히 안정적이지 못한 상황에서 직접 홍콩에 와서 홍콩의 조국 귀속 25주년 대회 및 홍콩특별행정구 제6임 정부의 취임식에 참가하고 홍콩을 시찰하게 된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그는 이는 홍콩 동포들에 대한 습근평 주석의 따뜻한 관심을 충분히 구현했다고 말했다. 임정월아는 홍콩의 지난 5년은 지극히 평범하지 않은 5년이라며 자신은 '일국양제' 사업을 위해 기여할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조국이 부강하고 번영하며 습근평 주석의 홍콩 시찰이 원만한 성공을 거두길 축원했다. 

이날 오후 습근평 주석은 홍콩특별행정구 행정과 입법, 사법기관 책임자, 홍콩 각 계 대표인사, 홍콩기율부대 대표, 홍콩 주둔 중앙기구 및 주요 중자기구 책임자들을각기 회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