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 습근평 중국 주석이 중국 동북부 요녕성 심양시을 고찰하는 동안, 도시 북부 황고구 삼태자거리 모란 지역을 고찰하고 지역민들을 위한 서비스 상황을 둘러봤다. 

△ 모란 지역 전경

29만㎡에 달하는 모란지역은 1980년대 60개 동, 3000여 가구 규모로 지어진 전형적인 낡은 주민 지역이다. 최근 몇 년 동안 모란 지역은 인프라 시설과 주민 서비스가 크게 개선되었다. 잘 갖춰진 헬스시설과 휴게시설, 깔끔한 환경은 주민들에게 행복감과 즐거움을 가져다 주었다.

△  개조된 후 크게 달라진 모란 지역의 모습 

△ 모란 지역민들이 탁구를 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

지역민들을 위한 편의 시설도 눈길을 끈다. 양로 서비스 센터에서는 지역 노인들을 위한 돌봄 서비스와 급식, 의료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모란 지역 식당의 주간 메뉴

그외에도 모란 지역에서는 아이들을 위해 미술, 서예, 무술과 같은 다양한 여름방학 특강을 개설하거나 학기 중 돌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