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29 20:01:11 출처:cri
편집:权香花

중국, 식민주의 역사 원죄 반성할 것 미영 등 서방나라에 촉구

이송(李松) 유엔 제네바 사무소 주재 중국 상임 부대표는 28일 인권이사회 제51차 회의에서 "식민주의의 미해결 현안이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 이란 전문토론에서 발언하면서 식민주의의 역사 원죄를 반성해 잘못을 시정할 것을 미국과 영국 등 서방나라에 촉구했다.

이송 부대표는 인류사회가 21세기에 들어섰지만 식민주의의 미해결 현안이 여전히 존재하며 위해성도 아주 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원 식민지 나라가 자주적으로 선택한 인권 발전의 길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송 부대표는 뿐만아니라 원 식민지 국가에 대해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고 식민주의 사상의 뿌리도 근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송 부대표는 인권이사회 제48차 회의가  '식민주의의 미해결 현안이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란 중국의 제안서를  통과했다며 중국은 인권이사회가 이 문제를 지속적으로 주목해 식민주의의 미해결 현안을 실속있게 해결하고 국제인권사업 발전을 추진하는데서 보다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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