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 중국-아르헨타나 인문교류 고위급 포럼이 베이징에서 열렸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인 황곤명(黃坤明) 중앙선전부 부장이 포럼에 참석해 습근평 주석의 축하서한을 대독하고 연설을 발표함과 아울러 뉴망도우 주중 아르헨티나 대사가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축하서한을 대독했다.

황곤명 부장은 습근평 주석과 페르난데스 대통령의 축하서한은 신시대 중국과 아르헨티나 협력에 대한 양국 지도자의 높은 중시를 충분히 구현하고, 중국과 아르헨티나간 전면전략동반자관계를 심화하고 인문교류와 협력을 추진할데 대한 그들의 간절한 기대를 구현함으로써 이번 포럼을 잘 개최하는데 중요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했다고 지적했다.

황곤명 부장은 중국과 아르헨티나 양국은 모두 중요한 신흥시장국과 개도국으로서 코로나 여파 후의 경제회생과 민생복지 증진의 중요한 과제에 직면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양국 각 계층 인사들이 확고하게 손잡고 함께 나아가며 함께 번영발전을 촉진하고 지속적으로 협력상생의 이야기를 잘 하며 평화발전의 수호자와 경제협력의 추진자, 양국 친선의 전파자로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2022년 중국과 아르헨티나 우호협력의 해 시리즈 행사의 하나이다. 중국 중앙방송총국(CMG)과 아르헨티나 공영매체 국무비서실이 공동 주최하고 양국과 관련국가의 100여명 대표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회의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