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녕(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9월 30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더욱 개방된 모습으로 계속 세계 각국과 과학기술 혁신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9월 29일 발표된 세계지식재산권기구 2022년 글로벌 혁신지수 순위에서 중국이 11위를 차지, 지난해 대비 1위 상승했다. 

이에 대해 모녕 대변인은 중국의 글로벌 혁신지수 순위가 이미 연속 10년간 안정적으로 상승했다며 이는 중국이 지식재산권 보호 영역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룩했음을 재차 증명했다고 말했다. 

모녕 대변인은 중국은 과학기술 혁신에 높은 중시를 돌려 적극적으로 글로벌 혁신망에 편입되고 지식재산권을 엄격히 보호하며 전방위적으로 국제 과학기술 혁신 협력을 강화하여 지난 10년간 중국특색을 띤 지식재산권 발전의 길을 걸어왔다고 소개했다. 

모녕 대변인은 앞으로 중국은 더욱 개방된 모습으로 세계 각국과 과학기술 혁신 협력을 강화하고 적극적으로 글로벌 지식재산권 거버넌스에 참여하면서 글로벌 지식재산권의 균형적이고 포용적이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더욱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