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습근평 국가주석은 미국을 국빈방문한 기간 특별히 워싱턴주 타코마시 링컨중학교를 참관하고 학생들과 따뜻하게 상호연동을 했다. 습근평 주석의 방문은 미국 청년학생들의 중국 정분을 불러일으켰으며 양국 인민들의 요해와 우의를 깊이했을뿐만 아니라 지구적으로 발전하는 양국 관계의 여론 기초를 꾸준하게 돈독히 했다.

습근평 주석 일행을 접대하는데 참여한 링컨중학교 패트릭 에르빈 교장은 당시의 정경이 기억에 새롭다고 말했다.

"우리는 습근평 주석과 함께 한시간 동안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당시 우리 학생들이 대열을 지어 환영했고 손에는 또 친선의 깃발을 흔들었습니다. 우리는 습근평 주석에게 헌화를 했고 이어 체육관에서 우리 학교의 럭비팀 훈련을 보여드렸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당시 넥타이를 끌어 내렸습니다. 저는 이것은 아주 특별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습근평 주석이 붙임성 좋은 태도로 보다 잘 학생들과 교류하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링컨중학교는 현지의 일반공립학교이다. 학생들은 각이한 문화배경을 가지고 있는 전형적인 여러 종족, 여러 민족의 학교이다. 에르빈 교장은 기자에게 당시 학교 음악 홀로 가는 길에서 습근평 주석은 그에게 물음을 했다고 하면서 이 물음은 그후 링컨중학교 교원과 학생들이 중국과 인연을 맺는데 복선을 깔아놓았다고 말했다.

"당시 저는 습근평 주석을 안내하여 복도를 따라 음악 홀 방향으로 걷고 있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우리 학교에서 국제학교방문 경력이거나 국외에서 책을 읽은 적이 있는 학생이 있는가고 물었습니다. 저는 없다고 대답햇습니다. 그것은 우리 학교의 많은 학생들은 가정 조건이 그리 좋지 않아 외국에서의 학습 비용을 부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학교 음악홀에서 링컨중학교의 학생들은 복건성 복주에서 온 여러 명의 중국 학생들과 함께 습근평 주석 일행을 위해 중문 노래 '희망의 전야에서'를 불렀다. 에르빈 교장은 당시 홀에 빈 좌석이 없었으며 열렬하고 우호적인 분위기는 사람들을 내심 격동시켰다고 회억했다. 

바로 이곳에서 습근평 주석은 링컨중학교의 모든 교원과 학생들에게 좋은 소식을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단상에 올라 연설하고 인생의 경력에서 제일 귀중한 것은 바로 만권의 책을 읽고 만리 길을 걷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 학교에 도서를 기증하였는데, 이 책들은 지금 우리학교 도서관에 보존되어 있습니다.  이어 그는 이곳 100명의 학생들을 손님으로 중국을 방문할 것을 초청한다고 선포했습니다. 그 시각 온 예배당은 환호소리로 들끓었습니다. 사람들이 모두 아주 흥분했습니다. 이것은 그야말로 타코마시 역사에 발생한 제일 중대한 사건의 하나입니다."

그때  가곡 '희망의 전야'를 반주했던 피아노는 오늘도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 당시 학생들을 지도하여 노래를 불렀던 음악교원 린언 아이젠하워는 비록 중국 노래 한수를 배우는 것이 중문을 전혀 모르는 학생들에게 적지 않은 도전이었지만 이 경력은 어린이들의 일생에 잊지 못할 추억으로 되었다고 회억했다.

링컨 중학교 학생들의 중국방문을 초청할데 대한 습근평 주석의 약속은 이듬해 현실로 되었다. 2016년 10월, 링컨중학교 대표단의 교원과 학생 일행 118명이 처음으로 중국에 와서 복주, 성도, 베이징 세 곳을 방문했다. 그후 링컨중학교 교원과 학생들은 여러 번 중국을 방문했다.

2021년, 중국 음력설에 즈음하여 에리븐 교장은 습근평 주석에게 서한을 보내고 최근 몇 년간 링컨학교가 중국과 교류한 상황을 회보했으며 새봄의 축복을 했다. 그는 서한에서 2018년, 링컨중학교 백명 학생이 습근평 주석의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했다고 하면서 이것은 그들의 일생에서 제일 좋은 교육 경력이었으며 중국의 기적은 그들의 시야를 크게 넓혀줬다고 말했다.

그후 링컨학교는 학생팀을 여러 번 파견하여 중국을 방문했으며 이와 함께 약 10개의 중국 학생방문단을 접대했다. 에르빈 교장은 이런 상호연동 교류에서 그는 그들의 학생들이 이 가운데서 즐거움을 느끼고 또 그들의 중국 파트너에 감격하는 것을 보았다고 썼다. 에르빈 교장은 학생들과 교류와 교육 협력을 통해 그들은 양국 인민에게 본보기를 세울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