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남해각측행동선언" 서명 20주년이 되는 해이다. 조립견 외교부 대변인은 11월 4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남해각측행동선언"의 서명과 실행은 중국과 아세안 국가 간의 정치적 신뢰를 증진하고 각 측의 남해 관련 대화와 협력을 추진했으며 남해 평화와 안정 수호를 위해 관건적인 역할을 발휘했다고 표시했다.
조 대변인은 남해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것은 중국과 아세안 국가의 공동이익에 부합할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공감대라고 표시하면서 "선언" 20주년의 성공적인 실천은 중국과 아세안 국가가 남해문제를 잘 처리할 능력과 신심, 지혜가 있음을 충분히 증명했다고 표시했다.
조 대변인은 중국은 아세안 국가와 함께 계속해 "선언"을 지속적이고 전면적으로 실행할 것이며 "남해행동준칙"의 협상을 조속히 추진하여 해상 대화협력을 끊임없이 심화하여 남해를 진정으로 평화의 바다, 우의의 바다, 협력의 바다로 건설할 것이라고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