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1 20:50:27 출처:cri
편집:韩京花

중국, 중미 정상회담 상황을 대만에 통보하는 것 결연히 반대

조립견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1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른바 미국 측이 대만에 중미 정상회담 상황을 통보하는 것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3개 코뮈니케의 규정을 심각하게 위반한 것으로서 아주 나쁜 발상이며 중국 측은 이를 결연히 반대한다고 지적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이 일전에 미국은 대만에 중미 정상회담 상황을 통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대만 측은 미국이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지지한다는 입장에 대해 "안전함과 편안함"을 느끼게 될 것이며 미국 측은 이른바 '대만과의 관계법'을 준수하여 대만 방위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세계에는 하나의 중국만 있으며 대만은 중국 영토에서 갈라놓을 수 없는 일부분이라고 말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현 대만해협의 긴장국면은 대만당국이 미국에 기대어 독립을 기도하고 아울러 미국 측의 일부 세력들이 대만을 빌어 중국을 억제하려고 시도하는 데 그 근원이 있으며, 이런 행동이 바로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한다고 말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중국 측은 미국 측이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3개 코뮈니케의 규정을 참답게 준수하고 대만과의 관변측 왕래를 중단하고 대만에 대한 무기수출을 중지하여 실제행동으로 '대만독립'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약속을 실천에 옮길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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