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녕 중국외교부 대변인이 18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인민이 가장 희망하는 것은 평화와 안정이며 평화발전의 길은 중국인민의 근본이익에 따라 진행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말했다. 

중국이 과거보다 강경해졌다고 하거나 다른 나라에 도전, 심지어 위협으로 된다고 하는 여론과 관련해 모녕 대변인은 중국의 정책은 고도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며 중국은 줄곧 세계평화의 건설자이고 국제질서의 수호자이며 세계 발전의 기여자라고 강조했다. 

모녕 대변인은 아태경제협력기구 최고경영자회의에서 연설하면서 습근평 주석은 중국이 가는 것은 평화발전의 길, 개방포용의 길, 합심극복의 길이라 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수십년 동안 아태지역이 발전을 도모하면서 쌓은 소중한 경험이고 중국과 역내 나라가 공동으로 지켜야 할 초심이다. 현재 세계가 새로운 동란과 변혁의 시기에 있어 평화발전이 심각한 도전에 당면했다. 국제사회는 세계의 변화와 시대의 변화, 역사의 변화에 공동으로 대처해야 한다. 중국은 줄곧 세계의 평화 수호와 공동발전 추진의 외교정책과 취지를 견지하고 인류운명공동체 구축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모녕 대변인은 국제적 풍운이 어떻게 변화하든지를 막론하고 중국은 평화와 발전, 협력, 상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세계의 평화와 발전을 드팀없이 수호하는 과정에서 자체 발전을 도모하며 중국의 발전으로 세계의 평화와 발전을 더 잘 수호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