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4 17:28:56 출처:cri
편집:韩京花

쿠바 언론, 양국 수반 쿠-중 관계에 새로운 활력 주입

습근평 중공중앙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쿠바공화국 중앙위원회 제1비서인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공화국 국가주석이 11월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을 국빈방문한다. 

쿠바 라틴아메리카통신은 24일, 디아스 카넬 주석은 중국이 20차 당대표대회이후 맞이하는 첫 라틴아메리카 카리브해 국가 수반이라며 양국 수교 62년간 양자관계가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양국 수반도 양국 관계에 새로운 활력을 끊임없이 주입했다고 평가했다. 

디아스 카넬은 2018년 11월에 이어 이번에 두번째로 쿠바 국가 수반의 신분으로 중국을 국빈방문한다.

페레이라 중국 주재 쿠바 대사는 라틴아메리카통신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쿠바와 중국 고위급 지도층이 긴밀한 대화와 왕래를 유지하는 것은 양국 협력 심화의 노드맵을 그린 것으로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쿠바와 중국은 국제법 수호와 진정한 다자주의 견지, 개도국 정의적인 주장 견지 분야에서 공동한 소망이 있다고 피력했다.

페레이라 대사는 쿠바는 시종 하나의 중국원칙을 견지하며 중국이 국가주권과 영토완정을 수호하는 것을 지지하고 타국이 중국내정을 간섭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유엔총회와 기타 관변 행사장에서 수차 쿠바에 대한 미국의 경제봉쇄를 반대했다며 중국의 드팀없는 지지에 감사를 표했다.

페레이라 대사는 상업과 금융 등 분야에서의 양국간 협력도 언급했다. 그는 중국은 쿠바의 두번째 상업 파트너이고 중국기업은 쿠바의 중대 프로젝트의 중요한 참여측이자 주요한 투자자라고 말했다. 그는 쿠바와 중국간의 빈번한 경제무역 왕래는 양국이 체결한 ‘일대일로’협력 양해각서를 효과적으로 실시하는데서 구현된다고 지적했다. 

페레이라 대사는 양국은 또 에너지와 전자상거래, 바이오과학기술, 의료서비스 등 분야에서도 긴밀히 협력하고 있고 발전전망도 크다고 덧붙였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