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이른바 "강제노동"을 이유로 중국 신강산 알루미늄제품을 압류한 것과 관련해 모녕 외교부 대변인은 2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국에 중국 기업에 대한 비합리적인 탄압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중국은 필요한 조치를 취해 중국기업의 정당하고 합법적인 이익을 결연히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모녕 대변인은 미국이 근본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신강의 "강박노동"을 핑계로 정상적인 경제무역협력을 정치화하고 관련 상품을 불법으로 억류한 것은 국제무역규칙을 어긴 것이며 국제산업망과 공급망의 안정을 파괴한 것으로 궁극적으로 미국의 이익에도 피해를 입힐것이라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