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기업이 대중국 업무확대를 계획하고 있다는 해당 보도에 대해 모녕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3월 1일 정례기자회견에서 국제풍운이 어떻게 변하든지 대외개방 수준을 확대하고 세계와 발전기회를 공유하려는 중국의 결심은 변함없다고 지적했다. 

화남미국상회가 최근 "2023년 중국비즈니스환경백서"를 발표하고 조사를 받은 90% 이상의 외국기업이 중국을 가장 중요한 투자목적지의 하나로 간주했으며 75%의 피조사 기업이 올해 대중국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모녕 대변인은 중국은 외자기업의 투자열토라면서 이는 중국의 초대규모 시장, 완정한 산업공급사슬에 힘입은 것이라고 표시했다. 그는 또 중국은 확고부동하게 고수준 대외개방을 견지하고 다자무역체제를 지지하며 지속적으로 외자에 더욱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된 비즈니스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