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05 16:09:55 출처:cri
편집:林凤海

펜션 산업으로 경제를 일군 어촌마을

중국 동남부 푸젠(福建)성 닝더(寧德)에 있는 전통 어촌인 둥비(東壁)촌은 산을 등지고 바다를 끼고 있으며 산세에 따라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바다 덕분에 먹고 산다'는 발전 이념에 따라 최근 몇 년 동안 둥비촌은 관광 산업 발전의 대세에 힘입어 펜션 산업을 크게 발전시켰다. 현재 이곳은 소수의 사람들이 찾는 작은 어촌에서 핫플레이스로 변신해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둥비 해안을 따라 걷다 보면 앞바다가의 비탈에 겹겹이 이어진 다양한 스타일의 집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해 질 무렵 관광객들은 펜션의 베란다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며 구름과 그림자가 만든 환상의 조합을 구경할수 있다.

△푸젠성 닝더시 둥비촌의 모습

2021년 둥비촌 펜션은 총 20여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했고 마을 수입이 50만 위안을 초과했다. 2022년 둥비촌은 '국가 농촌 관광 중점 마을'로 평선되었다.

△둥비촌에서 핫한 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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