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앙방송총국(CMG)이 주최한 이탈리아·독일·프랑스 특별 원탁대화회의 '중국 신시대 개혁 심화와 세계의 기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3개국의 정치, 상업 학계 및 언론의 대표들이 중국공산당 3중 전회의 심원한 세계적 의의, 중국과 유럽간 문명 교류 및 벤치마킹, 중국의 전면적인 개혁 심화가 중국-유럽 협력에 가져오는 새로운 기회 등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올리비에로 델리베르토 전 이탈리아 법무장관은 오늘날 세계는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모든 국가의 협력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공산당 3중 전회는 '중국식 현대화는 평화발전의 길을 가는 현대화'라고 강조하여 중요한 실천적 의의를 가지며 심원한 영향을 미쳤다고 강조했다.
피터 크로이츠버그 독일-중국 우호협회 회장은 "중국은 포용적이고 보편적 혜택의 경제 세계화 이념을 적극 옹호하고 국제 협력 확대에 있어 개방 능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면서 "이는 중국이 개혁을 심화하고 대외 개방을 확대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프랑스 실러 연구소의 세바스찬 드로콘 연구원은 고품질 발전을 촉진한 중국의 긍정적인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그는 "중국은 '3대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통해 지혜와 발전 성과를 세계와 공유하고 호혜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중국 신시대 개혁 심화와 세계의 기회' 글로벌 대화회의는 24일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잠비아 루사카에서도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