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문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8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미국이 장기간 달러 패권을 남용하고 절제없이 빚을 내며 인플레이션을 전 세계로 수출하면서 글로벌 경제 발전 복구를 심각하게 저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도에 따르면 국제금융협회가 최근 <글로벌 채무감측 보고서>를 발표하고 글로벌 채무규모가 현재 305조 달러에 달하고 그 중 미국의 국가채무 규모가 세계 제1위를 차지 한다며 이것은 미국 정부 지출과 대차원가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를 한층 더 유발했다고 밝혔다.

이에 왕문빈 대변인은 중국은 미국이 책임적인 재정과 화폐 정책을 착실히 취하고 기타 경제체와 함께 거시경제 정책 조율을 강화하며 국제 금융 경제의 안정을 수호하고 세계경제 복구를 촉진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