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08 16:45:58 출처:CRI
편집:韩京花

올해 1-7월 중국 화물무역 총 수출입 23.55조 RMB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중국의 화물무역 총 수출입이 23.55조원(RMB)으로 대외무역이 평온하게 운행되었으며 예상에 부합한다고 중국 세관총국이 8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중국의 화물무역 총 수출입은 동기대비 0.4% 성장한 23.55조원(RMB)에 달했다. 그중 수출은 13.47조원(RMB)으로 1.5% 성장하고 수입은 10.08조원(RMB)으로 1.1% 줄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중국의 대외무역 구조가 꾸준히 최적화 되어 일반무역 수출입은 동기대비 2.1% 성장한 15.41조원(RMB)에 달하고 민영기업의 수출입은 동기대비 6.7% 성장한 12.46조원(RMB)으로 총 수출입에서 52.9%를 차지했다. 

민영기업들이 글로벌 무역 구조의 변화를 제때에 파악하고 국제시장을 적극 개척하며 경쟁력을 꾸준히 향상함과 아울러 기업에 대한 정부의 통관 가속화와 증빙서류 감소, 세금 감면과 환급 등 지원정책이 대외무역의 발전에 일조하고 있다. 

올해 민영기업의 수출입 성장속도는 전반 수출입 성장속도를 초월했으며 차지하는 비중이 보다 높아지고 대외무역에 참여하는 민영기업이 꾸준히 늘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중국의 대외무역 기업은 47.8만 개로 동기대비 3.6만 개 늘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중국과 아세안, 라틴미주, 아프리카 등 무역동반자와의 수출입이 양호한 성장세를 보이고 지역협력이 긴밀하게 추진되고 무역 다원화와 공동발전의 국제시장 구조가 계속 최적화되었다. 

중국은 신흥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높은 수준의 개방 플랫폼을 구축하며 우위산업을 육성하고 장대해지게 하여 대외무역에 신성장동력을 부여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중국과 아세안간 수출입이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아세안은 계속 중국의 최대 무역동반자로 되었다. 동시기 중국과 라틴미주, 아프리카의 수출입 성장속도는 전반 수출입 성장속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했으며 중국의 다원적이고 안정적인 경제무역관계가 꾸준히 확장되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일대일로' 연선 국가에 대한 수출입이 동기대비 7.4% 성장한 8.06조원(RMB)으로 중국의 대외무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2%포인트에서 34.2%포인트로 늘어 국제시장이 보다 더 다원화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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