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24 17:19:00 출처:cri
편집:宋辉

中외교부: 중국의 핵심적이고 중대한 관심 문제에 있어서 언행 주의할 것을 한영 양국에 촉구

한국과 영국 지도자 협의의 중국 관련 내용과 관련해 마오닝(毛寧) 대변인은 24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관련 측에 중국의 핵심적이고 중대한 관심 문제에서 언행을 주의할 것을 촉구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22일, 윤석열 한국 대통령과 리시 수낵 영국 총리는 다우닝가합의를 체결했다. 양측은 두 나라는 대만문제에 대한 기본입장은 변화가 없음을 강조하며 대만해협의 안정은 국제사회 안전과 번영에서 필수 불가결한 요소라고 밝혔다. 또한 동해와 남해 상황의 심각성을 감안해 역내에서의 일방적인 현상변경 시도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으며 양측은 "항행 및 상공비행의 자유"에 대한 확고한 약속을 재천명했다.

이에 대해 마오닝 대변인은 "대만은 중국영토에서 갈라놓을 수 없는 일부분이며 대만문제는 완전히 중국 내정으로서 그 어떤 외부세력의 간섭도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고 지적하고 "남해와 동해문제에 있어서 한국이나 영국이나 모두 당사측이 아니며 이른바 '항행 및 상공비행의 자유'는 원래 문제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표시하면서 중국은 관련 측이 언행을 주의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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