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0 14:51:30 출처:cri
편집:朴仙花

中 기업 청부한 캄보디아 교량 공사 착공

캄보디아에서 중국 기업이 청부 건설하는 16번째 대형 교량인 바사크강 대교 공사가 19일 오전(현지시각) 프놈펜에서 착공식을 진행했다.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왕원톈(王文天) 캄보디아 주재 중국 대사와 캄보디아 내 중국 기업 대표 및 캄보디아 민중 수천 명이 이날 착공식에 참석했다.

캄보디아 바사크강 대교 및 연결 도로 프로젝트는 프놈펜 남부에 위치해 있으며 바사크강 대교 길이 845.7m, 양안 연결 도로 길이 804.3m로 전반 공사 길이는 1.65km에 달한다.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는 축사에서 "중국은 현재 캄보디아 교통 인프라 개발에 가장 많은 차관과 지원을 제공한 국가"라며 "캄보디아의 교통 인프라 개발은 오랫동안 중국이 준 큰 지원과 갈라 놓을 수 없다"고 밝혔다.

훈 마넷 총리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지금까지 캄보디아에 16개의 교량을 건설해 주었는데 중국 상하이건공그룹(SCG)이 이 중의 14개를 건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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