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무원보도판공실이 27일 기자회견을 개최하여 징진지(京津冀) 협동 발전 10년 간의 관련 상황을 소개했다.

징진지 협동 발전 전략이 실시된 지난 10년 동안 각항 사업들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루었다. 관계 부처들이 산업과 교육 등 특별 계획과 정책들을 잇달아 실시하면서 목표가 동일하고 차원이 명확하며 상호 연결된 계획과 정책 체계를 형성했다. 

베이징 비수도 기능 해소에서 돌파적인 진전을 보였다. 베이징의 '대도시병' 해결에 착안하여 해소 방안과 정책 체계를 구축하면서 제1진으로 이전하는 대학과 병원, 중앙기업 본부가 슝안(雄安)신구에서 건설을 시작했다. 

슝안신구가 대규모 건설과 베이징 비수도 기능 해소를 함께 실시하는 단계에 진입했다. 슝안신구의 천년대계와 국가대사로 엄격한 계획에 따라 개발한다.

베이징 제2중심 기능이 날로 완벽화되고 있다. 베이징시 70여개 시급 당과 정부 부처의 3만명에 달하는 인원들이 제2 중심에 이전하여 업무를 보고 있다. 

중점 지역의 고품질 발전 성과가 뚜렷하다. 

중점 영역 협동 발전 수준이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교통과 생태, 산업 등은 솔선적으로 협력하는 중점 영역이다.

체제와 메커니즘 개혁과 혁신이 심도있게 추진되고 있다. 

총적으로 보면 지난 10년 간  징진지 협동 발전에서 일련의 성과들이 이룩되면서 향후 한시기 협동 발전에 양호한 기반을 마련했다. 

다음 단계 국가에서 징진지를 전국의 고품질 발전을 이끌 수 있는 동력원으로 건설하여  징진지 협동 발전을 새로운 차원으로 끊임없이 추동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