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27일 개최한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미 과학기술 협력 협정 갱신에 관한 기자의 질문에 대답했다.
마오닝 대변인은 미국이 2023년 8월에 만기되는 중미 과학기술 협력 협정을 6개월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는 최근 보도와 관련해 중미 과학기술 교류와 협정은 본질적으로 서로 간에 이로운 윈윈의 협정이라고 지적했다.
마오닝 대변인은 현재 쌍방이 '중미 과학기술 협정' 갱신에 관해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상황은 중국 측 유관 부문에 문의할 것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