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1 16:39:47 출처:cri
편집:金敏国

중국, 국제사회에 팔레스타인 새 내각 지지 촉구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4월 1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무함마드 무스타파 신임 총리가 이끄는 팔레스타인 새 정부의 선서 취임을 축하한다"며 "팔레스타인 민족권력기구가 권위를 강화하고 각 정치 파벌이 대화와 협상을 통해 내부 화해를 이루며 팔레스타인 새 정부가 직책을 수행하는 데 대해 국제사회가 지지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팔레스타인 새 정부가 3월 31일 취임 선서를 통해 공식 출범했다. 무함마드 무스타파 팔레스타인 신임 총리 겸 외무장관은 이에 앞서 "새 정부의 우선 과업은 가자지구의 휴전과 인도주의 원조를 추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왕원빈 대변인은 "중국은 국제사회와 함께 계속 휴전을 추진하고 민간인을 보호하며 당면한 긴장 정세를 완화하고 팔레스타인 문제가 '양국 방안'의 올바른 궤도에 복귀하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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