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7 10:17:19 출처:CRI
편집:韩京花

둥쥔 중국 국방부장, 미국 국방장관과 화상 통화

둥쥔(董軍) 중국 국방부 부장이 초청에 의해 4월 16일 저녁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과 화상 통화를 했다. 

둥쥔 부장은 중미 양국 정상은 양자 관계가 안정되고 좋아 지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군사 영역은 정상 간 합의 이행을 확보하고 양국 관계 발전을 안정시키며 중대 위기의 발생을 방지하는 관건이라고 표시했다. 

그는 또 중미 양군은 소통의 길을 모색해야 하며 평화를 귀하게 여기고 안정을 중요시하며 신뢰를 기본으로 하는 것을 교류의 기본 원칙으로 삼아야 한다며 평등과 존중을 기반으로 충돌하지 않고 대항하지 않으며 개방적이고 실무적인 협력을 구축하고 상호 신뢰하는 양군 관계를 점차 형성해 양국 관계 발전의 안정된 초석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둥쥔 부장은 타이완(臺灣) 문제는 중국의 핵심 이익 중의 핵심으로 중국 핵심 이익의 손상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인민해방군은 모든 '대만독립' 분열 활동과 외부 묵인과 지지에 대해 결코 방임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현재 난하이(南海) 형세가 전반적으로 안정되고 지역 국가는 문제를 해결할 의지와 지혜, 능력을 갖고 있다며 미국은 중국의 확고한 입장을 잘 인식하여 난하이에서 중국의 영토 주권 및 해양 권익을 존중하고 실제 행동으로 지역 평화와 중미 양국과 양군 관계의 안정을 수호해야 한다고 밝혔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