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응게마 가봉 임시대통령과 서로 축전을 교환하며 양국 수교 50주년을 경축했다. 

시진핑 주석은 지난 50년간 중국과 가봉은 전통적 우호관계를 유지하면서 국제정세의 변화에 관계없이 시종일관 서로 평등하고 대하고 서로 지지하며 양자관계를 부단히 발전시켜 양국 인민들에게 실제적인 복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자신은 중국과 가봉 관계를 고도로 중요시한다며 응게마 대통령과 함께 노력하여 양국 수교 50주년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양국 간 전통적인 우의를 계승 발전시키고 양자 실무 협력을 강화하며 중국과 가봉 전면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의 내실을 풍부히하고 공동으로 높은 수준의 중국과 아프리카 운명 공동체를 구축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응게마  가봉 임시대통령은 수교 50년래 양국 관계가 안정적으로 발전하여 경제와 사회, 군사 등 영역의 호혜협력에서 많은 성과를 이룩했다고 말했다. 

그는 가봉은 하나의 중국 정책을 확고하게 견지하고 타이완은 중국의 갈라놓을 수 없는 일부분이라고 주장한다고 말했다. 

응게마 임시대통령은 가봉은 중국과 함께 양국 전면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를 끊임업이 공고히하고 발전시켜 양국 국민에게 복을 마련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