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7 15:12:22 출처:cri
편집:李俊

중•프 정상, 올림픽 성화를 선물로 주고받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회담했다. 회담 전 두 정상 부부는 선물을 주고받았는데, 그중에서도 올림픽 성화 3개가 각별히 눈에 띄었다. 

시 주석은 베이징 올림픽 성화를, 마크롱 대통령은 파리 올림픽 성화를 답례로 선물했다. 베이징은 2008년 하계올림픽과 2022년 동계올림픽을 개최했고, 파리는 올해 7~8월 제33회 하계올림픽을 개최한다. 

시 주석은 이날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공동으로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중국은 파리 올림픽의 성공을 지지한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시 주석은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이자 책임적인 대국인 중국은 프랑스와 함께 파리 올림픽을 계기로 올림픽기간 전 세계적 휴전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공유하기:
뉴스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