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7 17:08:20 출처:cri
편집:李俊

중국 외교부 "중국 인민들은 나토의 유고슬라비아 폭격 잊지 않을 것"

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7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나토의 유고슬라비아 폭격과 관련된 질문에 답변하면서 중국인민은 나토가 저지른 만행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린젠 대변인은 25년 전 미국을 비롯한 나토군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주권국가인 유고슬라비아 연방공화국을 불법 공격해 중국 기자 3명을 포함해 수천 명의 무고한 민간인을 숨지게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인민은 나토가 저지른 만행을 잊지 않을 것이며, 이런 역사적 비극이 되풀이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세르비아와 세르비아 주재 중국대사관에서는 매년 관련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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