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8 04:05:23 출처:cri
편집:李景曦

'중국과 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 인문교류 행사 베오그라드서 개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세르비아 국빈 방문에 즈음하여 현지시간 5월 7일 중국 중앙방송총국과 세르비아 국가방송국이 베오그라드에서 공동으로 '중국과 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 인문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이 화상 축사를 통해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

알렉산다르 벌린 세르비아 부총리, 선하이슝(愼海雄) 중공중앙 선전부 부부장 겸 중앙방송총국 총국장을 비롯한 양국 정계와 문화계 인사들이 행사에 참석했다. 

벌린 부총리는 세르비아와 중국은 지난 60년 간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특별한 우정을 이어왔다고 말했다. 그는 인문교류는 양국관계 발전의 끊임없는 동력이자 양국 국민 감정을 잇는 중요한 뉴대라고 말했다.

벌린 부총리는 세르비아는 중앙방송총국을 비롯한 중국의 매체들과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여 양국 국민 간의 우정을 돈독히 하고 양국 포괄적인 전략 동반자관계가 활발히 발전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렉산다르 벌린 세르비아 부총리

선하이슝 국장은 중국인들은 세르비아를  확실히 믿을만한 친구로 간주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몇 년간 중앙방송총국은  세르비아 여러 주류 매체들과 협력하여 여러 부의 다큐멘터리를 공동 제작했고 '중국 영상제' 세르비아 집중 상영 등 행사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협력을 통해 양국 간의 인문 교류를 확대하여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선하이슝 중앙방송총국 총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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