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오 아시아 포럼 기간인 5월 17일, 프랑수아 라파랭 전 프랑스 총리가 CGTN의 인터뷰를 받았다.중국 인민의 오랜 친구이자 중국정부의 '우의 훈장' 수상자인 그는 중국과 프랑스간 관계, 중국과 유럽간 협력, 글로벌 거버넌스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공유했다.

라파랭 전 총리는 중국과 프랑스 수교 60주년은 양국 관계의 이정표일 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와 발전의 구현이라고 말했다.그는 세계 평화 유지와 공동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중국의 기여를 높이 평가하면서 중국과 프랑스는 글로벌 도전에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해 협력을 진일보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식 현대화와 관련해 라파랭 전 총리는 중국의 발전 성과가 눈부시다며 중국식 현대화는 세계에 귀중한 발전 경험을 제공했다고 말했다.그는 또 양국이 과학기술·문화·교육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해 인류 문명의 진보를 진일보 추동할것을 기대했다.

그는 글로벌 거버넌스와 관련해 시진핑 주석이 제안한 글로벌 개발 이니셔티브, 글로벌 안보 이니셔티브 및 글로벌 문명 이니셔티브를 높이 평가했다.그는 이러한 이니셔티브는 인류 운명 공동체 건설 촉진에 도움이 되고 세계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국의 지혜와 중국 솔루션을 제공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라파랭 전 총리는 중국과 프랑스 관계의 미래 발전에 대해 신심으로 가득 차 있다고 말했다.그는 쌍방의 공동 노력으로 중국과 프랑스 관계가 계속해서 새로운 수준으로 발전해 세계 평화와 발전에 더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