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17:41:37 출처:CRI
편집:韩京花

중국 외교부, 시진핑 주석의 카자흐스탄과 타지키스탄 방문 언급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7월 1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시진핑 주석의 카자흐스탄과 타지키스탄 방문의 관련 상황을 소개했다. 

마오닝 대변인은 시진핑 주석의 카자흐스탄 방문은 이번이 다섯 번째이고, 시진핑 주석의 타지키스탄 국빈 방문은 5년 만에 두 번째라고 밝혔다.

마오닝 대변인은 카자흐스탄은 중국의 우호인방이자 영원한 포괄적 전략 파트너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카자흐스탄 관계는 수교 32년래 경제 무역, 투자, 상호 연결, 에너지, 인문 등 여러 분야의 협력이 풍성한 성과를 쌓으면서 이웃 나라 간 선린우호와 호혜 상생의 모범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시진핑 주석과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시안과 베이징에서 두 차례 만나 중국과 카자흐스탄 관계 발전에 대한 새로운 배치와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해 중국-카자흐스탄 협력이 빠르게 발전하는 '황금기'에 진일하게 했다고 밝혔다.

타지키스탄 방문에 언급해 마오닝 대변인은 타지키스탄은 중국의 우호인방이자 포괄적인 전략 파트너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몇 년간 시진핑 주석과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의 전략적 지도 아래 중국과 타지키스탄 관계는 좋은 발전 모멘텀을 유지하고 양국의 정치적 상호 신뢰가 공고해졌으며 '일대일로' 공동건설 협력이 풍성한 결실을 맺고 인문교류가 심화했으며 국제 및 지역 사무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난해 5월 양국 정상은 중국-타지키스탄 간 세대우호, 동고동락, 호혜상생의 운명공동체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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