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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꿈을 가꾸고 있는 박춘자 화가
2010-12-30 20:00:39 cri

(박춘자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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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1: 학생들의 말)

학생1: "사석에서 저희는 박선생님을 언니라고 불러요, 매우 친절한 분이십니다. 평소 우리에게 과일도 잘 사주시구요 많은 관심을 주십니다. 하지만 수업할때는 평소와 달리 매우 엄격한 분이십니다. 우리가 틀린 점이 있다면 바로 지적해주시고 바로잡아 주시죠."

학생2: "저 보기에는 친구같기도 하고 부모같기도 하고…인상속에서 선생님은 저에게 많은 형상(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학생3: "생활속에서 선생님은 어머니와 같아요, 우리를 데리고 도화지 사러도 잘 다니구요, 맛있는것도 자주 사줍니다. 매우 따뜻한 가정의 느낌을 전해주곤 합니다,"

학생4: " 근데 수업받을때 너무나도 엄격합니다. 우리 선생님한테서 배울것이 아주 많다고 생각해요."

해설: 얼핏 보기에 그동안 무게있는 작품을 세상에 수두룩 내놓은 중견화가라곤 믿기 어렵지만 그녀는 중국미술가협회 회원, 중앙민족대학 미술교육학부 주임으로 활약하고 있는 조선족 여류화가입니다. 그림에서 나오는 조선족 여성마냥  얌전하고 온화한데다 제자들이 말하듯이 생활에서 마치 친구같고 어머니같은 존재이지만 민족의 꿈을 정성껏 가꾸어 나가고 있는 그녀, 바로 박춘자 선생입니다.

(음향2: 박춘자 말)

"아버님이 중학교 미술교원이었어요. 그래서 아주 어릴적 부터 그림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해설: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어릴적부터 그림을 좋아한 박춘자 여사는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연길시 소년궁전 미술과외반에 다니면서 동년배들 속에서 언제나 칭찬을 받군 했습니다. 아버지는 빠듯한 살림에도 딸애에게 화필이며 색감, 종이들을 어길세라 꼭꼭 사주군 했습니다.

훌륭한 스승을 만난것은 더없는 행운이였습니다. 춘자는 선후로 화가 장홍을선생, 김영호선생, 김문무선생을 스승으로 모시고 소묘와 색채 기본훈련을 받았습니다.

1981년, 박춘자 선생은 중앙민족학원 미술학부에 입학하여 공필화를 전공했으며 그녀에게 미술의 전당으로 통하는 대문이 활짝 열리게 되었습니다.

학교시절에 박춘자 선생은 화판을 메고 산과 들을 넘나들었습니다. 고적이 많은 산서성과 섬서성, 하남성 등 곳을 돌아다니면서 영락궁과 청룡사, 병마용, 비림, 백마사 등을 탐닉했으며 집안 고구려고분, 연변민속박물관에도 발자국을 남겼습니다. 연변 안도현 농촌에 이불짐을 풀고 생활체험을 하기도 했습니다.

졸업후 박춘자 선생은 베이징실용미술직업학교에서 교편을 잡았습니다. 이 기간 조선족여인을 소재로 삼은 그림 "달빛", "널뛰기", "가을" 등 십여점 작품이 전국 조선족서예그림전시회, 전국풍속화경연, 전국 미술전시회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간결하고 황홀한 필치로 그려진 이러한 공필화들은 그녀로 하여금 인재가 수두룩한 베이징화단에서 재능을 인정받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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