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이 14일 전한데 의하면 조선최고지도자 김정일은 최근에 인민군 제 7보병사단지휘부를 시찰하면서 전체인민군장병들이 손에 든 총을 굳게 잡고 피로써 바꿔온 사회주의성과를 더욱 튼튼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정일은 부대는 향후 모든 전사들이 사회주의조국을 견결히 보위할 정신을 갖고 조국을 보위하는 투쟁에서 업적을 쌓아올리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인민을 사랑하는 전통을 계승하고 군민이 일치한 작풍을 계속 발양할것을 부대에 요구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의 보도는 김정일이 부대를 시찰하는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를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달에 들어선후 조선매체는 여러번에 걸쳐 김정일이 부대와 기업, 농촌을 시찰하는 소식을 보도했습니다.